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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의 숲을 시작으로 하루키 책을 많이 읽어보게 되었다

그런데 기사단장은 도저히 못 읽겠어서 중고로 팔아버렸다

매번 반복되는 양상추 칼로 썰어 요리하기, 섹스, 음악 등의 이야기가 너무 지루하더라

기사단장 이후로 하루키의 책들이 너무 유치하게만 느껴지더라 

오랜 시간 애정을 가졌던 작간데 이런 기분을 느끼니 신기하고 씁쓸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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