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자는 현대 페|미니즘 이론을 정립한 책이라고 하는데 사실 페|미니즘을 바닥부터 다시 만든 책임. 프랑스 대혁명 이후
여성에 대한 막연한 동정심 비스무리했던 페|미니즘을 정교한 철학적 이론을 갖춘 현대 페|미니즘으로 진화시킴.
거의 모든 페|미니즘 이론이 이 책에서 출발함. 페|미니즘에 관심이 없더라도 타인을 지배하는 메커니즘에 대해 알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
1980년대 미국의 안티페|미니즘 광풍을 다룸. 인터넷만 없을 뿐 2010년대 시작된 한국의 여혐 열풍과 사회, 정치, 경제적 환경이
매우 유사하여 읽어볼 가치가 있음. 백래시라는 단어도 이 책으로 유행.
고려시대만 해도 인류사 평균에 가까웠던 한국 여성의 지위가 조선시대를 거치며 급격히 추락하는 과정을 다룸.
성리학이 교조주의로 열화하면서 여성혐오를 체계화한 열녀론의 탄생과 심화, 과부재가금지법 같은 제도적 억압을
통해 여권이 바닥으로 떨어지는 역사를 자세히 보여줌.
나도 다 읽은건 아니고 부분부분 읽었는데 제2의 성은 필독 명저고 열녀론도 읽을만함.
백래시는 고전이라고까지 할건 아니지만 시의성이 있어서 도움이 될 것임.
뭐냐 버틀러 책도 좋음?
주디스 버틀러는 몰라.
주디스버틀러는 글을 어렵게 씀.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골자는 워낙 널리 퍼져있고 내가 읽으면서 그게 크게 틀렸다는 생각은 안들었음. 읽어서 나쁠건없지만 그렇게 수고를 들이면서까지 읽어야하나 하는 생각은 있음. 차라리 제2의 성이나 푸코의 성의 역사 읽는게 나을지도
재밋겟다 열녀의탄생
고려시대만 해도 인류사 평균 ㅋㅋㅋㅋㅋ 그 고려시대까지만 해도 왕이 이복누이에게 장가드는 야만의 시대였는데 장난까나
나도 페1미는 싫어하지만 고려시대 근친풍습이랑 여권은 아예 다른 차원의 얘기 아님? 갑자기 뭔소리하는 거임 - dc App
갓양남들은 근친 그런거 안한다노~ - dc App
ㅋㅋ
@ㅇㄹ(112.153) 응 그렇지 왕이 3~4촌간 혼인은 기본에 이복누이를 취하려고 누이의 성씨를 외성으로 갈게 까지 했고 그 밑에 아랫것들도 일부다처,축첩,출세하려고 조강지처 버리기 등등이 넘쳐난게 고려시대인데 '여권'하고 아무 상관없는 얘기겠지 ㅋ
남성학도 연구 좀
그래서 여자 군대왜안감? 평등하다며
푸코 ㅇㄷ - dc App
고려시대 보다 조선시대 오히려 후퇴한 제도, 문화도 적지 않았던 것 같음 고려의 경우 여성도 남편이 사망한 경우 집안의 권리를 행사하는 호주(戶主)가 될 수 있었고 호적에도 아들과 딸을 구분하지 않고 나이에 따라 기록하고 자식들을 권리와 의무 균등하게 주고 심지어 노비 제도도 돈으로 갚고 자유를 스스로 되찾을 수 있고 실제 자력으로 노비에서 자유인 된 사례들도 존재했는데 조선시대는 한번 노비되면 구조적으로 복귀가 불가능, 노비를 임신시켜 재산 증식하는게 양반들 재테크였고;; 부모 중 낮은 쪽 신분을 자식 물려주는 엽기법도 조선시대
https://www.kidshankook.kr/news/articleView.html?idxno=10138
씹 ㅋㅋㅋ 소년한국일보 ㅋㅋㅋ 어린애들 레벨에까지 이딴 선전선동을 하니까 세대상전을 못하지 ㅋㅋㅋㅋㅋ
그나저나 독갤에 과거 또는 현재 여초딩, 여중딩, 여고딩이 워낙 많다 보니 여성학 책들에 관심이 지대하네 ㄷㄷㄷ
첫번째 책 좋아보이네 추천 ㄱㅅ
재밌겠다
보통 여성주의 철학 효시는 울스턴크래프트로 보는 거 아니었나. 그쪽은 잘 몰라서.
나도쓰레기책 그만읽고 이런거읽어야겟다 - dc App
보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