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마루야마 겐지 말대로 시는 아직도 나한테 너무 독한 술인 듯 뭘 읽어도 깊게 느끼는 점이 없음
2. 고전의 양에 순수하게 놀랐음 검증돼서 살아남은 문학도 내가 살기 전에 다 읽을 수 있을지 의문인데 지금 나오는 책들 읽을 시간이 있을지 의문임
3. 현대문학을 읽을 필요에 대해 같은 시대에 살고 있다는 동시성을 내세우는 경우가 많던데 현대에는 동시성을 실감적이게 느낄 대체품들이 너무 많아서 동감이 안 감
창작자의 마음도 이해하면서 소비하는 마음도 가져야 하는데 오로지 소비자의 감성으로만 문학을 접근해서 그런가 현대문학에 손이 가지가 않네....
3번이 심히 공감된다 하지만 3번 반박하면서 책추턴 해줄 도붕이들 책 추천좀 - dc App
라노벨도 현대문학에 포함된다면 취향에 맞는거 찾아서 읽어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듯
시가 더 강하게 와닿던데
3번 완전 공감..
나도 현대문학을 보다보면 뭔가 현대배경 만화가 좀 더 현대배경에 이입이 잘되는거 같았음
시는 그냥 ‘왜인지 모르겠는데 ㅈㄴ 좋다’ <- 이거 느껴지면 끝임
2번 ㄹㅇㅋㅋ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