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수많은 책이있는데 이 책이 그 수많은 책을 뚫고 명작이 될만한 이유를 도무지 모르겠다 노인과바다처럼 묘사만 씨발 하루종일해서 심상 떠올리느라 대가리 터지는줄 알았는데 뭐 별 내용도없음 +마지막에 골키퍼가 공 막은거같은데 주인공 결굳 안잡힌다는 암시아님?
언어실험
뭔 언어실험
언어로 아무것도 표현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언어로 표명하려고 함
쉬운 걸 읽으셈
아니 쉬운책이건 어려운책이건 저 책을 대다수 사람들이 언어의단절을 잘풀어냈군 하면서 치켜세우기엔 너무 그냥 전반적으로 무기력하기만하고 빈약함 또 나같은 사람은 언어의단절이 아니라 주인공 심리에 주안점을 두고 읽었는데 이러면 더 붕뜬채로 마무리됨
묘사만 씨발 하루종일하면 왜 안 되나 별 냐용이 반드시 있어야 되나 그냥 전반적으로 무기력하고 빈약하면 왜 안 되나 작가의 의도와 독자 개인의 기대가 다르면 명작이 될 수 없나
묘사만 하고 별 내용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명작이 되려면 어떤 특별한게 있어야지. 그게 없다 이 말이야.
포스트모던, 해체, 전위, 실험 이런 단어들이 붙는 많은 작가들은 ’응당 예술 작품이라면 이래야지‘하는 당위나 관습을 깨고 싶어 함 관습을 깨서 독자가 인지부조화를 겪게 만들었다면 벌써 성공한 거지
실험과는 별개로 그 무미건조한 서술들이 중첩되면서 유발되는 불안, 강박의 심리묘사의 맛이 참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