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있고 겸손한 태도이지만 깔린 의미는


"너는 학자라면서 아는게 뭐냐. 제대로 아는거 맞냐"

"했던 것들 말고 새로운 개념 만든거 있냐. 방향 제시해본다"

"너는 논리 연습이 된거냐"

"너는 회피하지만 난 물어볼 것이다 답해라"

"A가 주제인데 다들 B에 대해서만 말하네 너희들 왜 니들이 관심있는 것만 말함?"


웃는 낯으로 살벌.


하지만 서로 자신이 놓쳤던 것은 알려주고 모른다는 점에 대해 인정하는 것이 부끄럽거나 모욕으로 받아들여지는 건 아니었음(정말 아닐까)


3시간 후딱 갔네

그리고 질문이 한 두개가 아닌데 논점 하나하나 메모해가며

즉각 답변하는 분은 어떤 경지에 도달한건지..

쉬워 보이면 그것은 그 사람이 장인이기 때문이라는 말이 어울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