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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덜너덜하던 가방이 결국 사망함ㅜㅜ

책 벽쪽에 박아두고 소전문화재단가서
가방만 따로 살 수 있냐 물어보니까
아무거나 하나 구매하면 넣어준다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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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해서 평소의 나라면 안 읽을 것 같은 책을 한 권 삼
이런게 도서전의 묘미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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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 개튼튼함
혹시 가방 필요한 사람은 여기 부스 가는게 제일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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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ak
여기 부스는 읽을거리가 많아서 들러보면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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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룸프레스

사람 진짜 많았음
그래도 책 내용 펼쳐보고 고를 수 있는 정도

가서 끌리는걸로 골라옴
여기 직원분들도 너무 친절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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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산거
굿즈 산다더니 거의 책만 샀음
21만원어치

이제 책갈피 웨이팅 걸어둔 곳 가서
남아있으면 구매하고 집 가지 않을까함
재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