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에 가고싶은 나라들 정해서 한번 쭉 여행했는데 노문학 좋아해서 러시아도 갔었는데 갑자기 생각나서 사진 조금 올려봄
근데 관광지같은 느낌 아예 안 나고 있어봤자 라스콜니코프 집 건물 아래 표시석 말곤 아무것도 없더라
정말 작품을 감명깊에 읽은 거 아니면 이것 때문에 찾아갈 필요는 없는 듯
센나야 광장
사진이 이거밖에 없는데 옆으로도 진짜 넓고 사람도 엄청 많음. 근데 뭐 특이할 것 없이 사람들 왕래가 엄청 많은 광장
시민들이 쉰다거나 그런 공원같은 느낌이 아니라 커다란 지하철역 처럼 다들 지나다니기만 하더라
주인공이 자주 왔다갔다 했다던 그 다리. 정말 짧고 보는것처럼 뭐가 없음. 그냥 러시아식 다리
라스콜니코프의 집
센나야 광장 - 다리 - 집 순서로 왔는데 진짜 정말 사람 사는 거리고 특별함이라곤 그나마 이 비석 정도 밖에 없음
와봤다 에 의미를 두고 진짜 대단한 구경거리라곤 하나도 없어ㅋㅋ 평범한 러시아 민가 거리... 끝
러시아 너무 가보고싶어서 이때 10월 쯤에 상트랑 모스크바 갔는데 진짜 칙칙하고 가로수도 아예라고 할 정도로 거의 보기 힘들고.
거리도 너무 인공적인 느낌? 진짜 호불호 엄청 갈릴듯. 이때는 너무 별로였는데 지금도 계속 생각날 정도로 묘한 매력이 있는 거 같아.
사람도 사바사로 친절한 사람은 엄청 친절했음.
왜 노문학이 칙칙하고 우울한지 이때 가서 느꼈음. 아 이정도 배경에 금전난까지 있으면 진짜 우울증 오겠구나...
갈 수 있으면 러시아어 배워서 또 가고싶음ㅎㅎ 노문학 진짜 좋아하면 한번쯤 추천!
도끼 집 박물관 사진은 왜 없냐? 거기가면 볼꺼리 살꺼리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