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기상 후에 정확히 30분 철학책,
점심 쯤에 역사 관련 도서 잠깐,
자기 직전에 일본 원서로 된 소설, 이렇게 세 권을 병렬로 읽는 중인데요
철학책은 읽은 직후 옵시디언에 1문장이라도 메모하는 편이고 나머지 책은 그냥 읽기만 하는데,
이런 식의 병렬 독서도 문제가 될까요?
깊이가 안 느껴진다든가 하는 문제는 아직 없는데, 한 권 한 권 완독이 엄청나게 느린 기분이라..
독서 방법론에 정답은 없다지만, 다른 분들 의견도 듣고 싶네요.
아침에 기상 후에 정확히 30분 철학책,
점심 쯤에 역사 관련 도서 잠깐,
자기 직전에 일본 원서로 된 소설, 이렇게 세 권을 병렬로 읽는 중인데요
철학책은 읽은 직후 옵시디언에 1문장이라도 메모하는 편이고 나머지 책은 그냥 읽기만 하는데,
이런 식의 병렬 독서도 문제가 될까요?
깊이가 안 느껴진다든가 하는 문제는 아직 없는데, 한 권 한 권 완독이 엄청나게 느린 기분이라..
독서 방법론에 정답은 없다지만, 다른 분들 의견도 듣고 싶네요.
한권 완독하는 속도가 느려지는 거 말고는 병렬독서가 그리 문제있는 방식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dc App
의견 감사합니다
저는 하루에 독서할 시간이 1시간 내외밖에 안돼서 병렬로 읽으면 한권 읽는데 호흡이 길어져서 머리에 남는게 잘 없더라구요 그래서 왠만하면 한권씩 끝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긴가민가 싶은게 학교다니면서도 공부할때 한과목 끝까지 찍고 다른과목 공부하는것도 아니고 여러과목 왔다갔다 공부 하는데 하물며 그렇게 깊게 공부해야만 하는 영역과는 약간 거리가 있는 독서라고 병렬독서 하면서 여러권 왔다갔다 하면서 읽는게 문제가 될까 싶은 생각이 있어요. 물론 그렇다고 어떤 한계치 이상으로 여러권을 병렬독서 하는건 확실하게 문제가 될수 있겠다만. 저는 개인적으로 잘 안읽히는책1권, 술술 잘 읽히는 책 1권 이렇게 기본 2권을 넘지 않는 선에선 병렬독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야 중간에 집중력 이슈로 현타가 와도 잘 읽히는책 읽으면서 힐링이 되더라고요. - dc App
확실히 이해와 암기를 요구하는 학교 공부 영역에서도 어떻게 보면 병렬 공부를 한다고 볼 수 있는데, 이에 비해 비교적 가벼운 독서에서 병렬 방식을 걱정하는 건 조금 모순이긴 하네요.. 의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