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는 어떤지 모르겟는데
내가 학교다닐 땐 체벌이 일상적이엇지
담임 햇던 새끼 약간 조울증 느낌도 잇고
지꼴받으면 애들 싸대기 날리고 짜증내고
아 내가 대학을 서울대 법대에 가서 판사가 됏어야 하는데 애들이랑 이러고 잇네 이딴 넋두리하고 그랫지
근데..
교무실에 지 자리로 가면 논어 맹자 원어로 읽고 잇엇대 ㅋㅋㅋ
옆자리 선생이 수업 때 말해줘서 알게 됨
나중에 성적이랑 지망대학 상담하러 가보니까 진짜 그 책들이 꽂혀잇더라
뭐 지금이야 그럴 수도 잇겟다 하는데
그 나이 때는 ㄹㅇ 충격이엇음
뭔가 기괴햇지
시간이 흐르고 논어 맹자는 나도 읽엇는데
뭔가 그 사람처럼은 안 되어야지 이 ㅈㄹ 생각하면서 읽음
하긴 사람이 어떻게 책 대로 살겟어
- dc official App
개같은 선생들 많앗지
ㅈ같은 인간들 많았음 - dc App
미시마 유키오 같은 놈이었네
십ㅋㅋㅋㅋㅋ - dc App
개추를 왜 박아 ㅅㅂ - dc App
개념으로 보낼게
학교폭력의 시초지 - dc App
군대도 보면 애들 줘패는 애들이 간디책 읽고 이럼 이론과 실전은 다른겨 - dc App
거 사부일체인가 지에게 맞는 이야기만 쏙쏙 고르고, 나머지는 대충 눈으로 흝고 넘어갈듯.
군사부일체 논어 맹자에 안나옴. 근데 슨상들이 애들 가스라이팅하려고 나온다고 구라친게 몇십년간 내려왔다더라
아, 내 이야기는 걍 자기에게 좋은 거만 읽는다 그거지. 공자가 노 나라에서 일개 관리에게 제사를 어떻게 지내냐고 묻는 장면, 즉, 겸양과 그런 미덕을 그린 일화는 대충 넘기고 말았다는 뜻.
군대 있을 때 대령 틀니가 자기 책상에 맨날 좋은 글귀나 성경 말씀 인쇄해서 붙여놓았는데 인성은 개차반이었음. 툭하면 쌍욕하고 머리 툭툭 치고
여기서 핵심은 논어, 맹자를 원어(!)로 읽는 다는 것임, 즉 보여주기식 현학적 허세 독서를 하는 것임 실제 교훈을 찾고 반면교사를 찾는게 아니라 난 이렇게 난해하고 진입장벽 높은 것을 읽는다 코스프레를 하는 류였다는 것
연합군이 아우슈비츠 쳐들어갔는데 거기소장이 괴테 읽고있었대 - dc App
선생이 조선족이었나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