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 근데 실존주의가 구조주의보다 정치적으로 더 진취적이지 않아? 실존주의는 정치참여를 통해 전쟁반대데모로 세상을 바꿀 몸부림이라도 치지. 구조주의는 뭐야.. 뭐 좀 해볼려고 하는데 거기다 대고 헛수고 하지마라는 소리밖에 안하는 거 같음. - dc App
말없는신앙(hatison)2025-06-23 01:41
답글
그래서 사실은 한패임
익명(211.234)2025-06-23 01:43
답글
@ㅇㅇ(211.234)
ㅋㅋㅋ - dc App
말없는신앙(hatison)2025-06-23 01:44
답글
과장한 것 같긴 한데 만화는 재밋게 만들어놨네.ㅋㅋ - dc App
말없는신앙(hatison)2025-06-23 01:53
답글
그런 구조를 폭로하는게 투쟁임
익명(211.234)2025-06-23 13:40
권총 꺼내라
익명(pianist1783)2025-06-23 01:42
이런식의비판은 진짜 아무 의미없음 사르트르 비판하고싶으면 존재와 무나 변증법적 이성비판 텍스트 인용하면서 비판해야지 뭔 이상한 만화로
익명(118.235)2025-06-23 01:43
답글
맞말추
익명(122.153)2025-06-23 01:45
답글
그럼 존재와 무나 변증법적 이성비판 텍스트 인용하면서 반박해보셈
익명(211.234)2025-06-23 01:47
답글
@ㅇㅇ(211.234)
저.. 그 뭐냐 비평이 이뤄지는 방식을 공부해보시는게 좋을듯 님은
익명(118.235)2025-06-23 01:49
답글
@ㅇㅇ(118.235)
ㅈㄴ꼬였노
익명(58.239)2025-06-23 06:31
답글
나는 내 급진적 자유를 이용해서 비평의 개념을 바꿨음ㅅㄱ
익명(makeup2419)2025-06-23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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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ㄱㅅㄱ(carlsa123)2025-06-23 09:17
답글
ㄹㅇ
익명(dango30)2025-06-23 10:44
오 이거 내가 댓글달아뒀던거랑 비슷하네 물론 짤렸지만
똥체(oval5840)2025-06-23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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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카르트랑 맞짱뜰려고??
RJ416645(shisei)2025-06-23 03:30
실존주의는 너무나 매력적이지만 애새끼의 철학임
익명(119.192)2025-06-23 04:13
답글
그럼 어른 철학은 뭔가여? - dc App
익명(211.234)2025-06-23 05:21
답글
@ㅇㅇ(211.234)
이원론
익명(118.235)2025-06-23 06:08
답글
어른의 철학은 스스로와 타자, 세계를 위해 해야 할 일을 묵묵히 하는 거
창작자(novelist5609)2025-06-23 07:06
저런 기존의 규율에서 벗어나는 거 자체가 효과적건데 그리고 이미 역사적으로 그걸 성공적으로 실천한 거 자체가 - dc App
익명(priority7799)2025-06-23 07:57
답글
인디언 기우제로 무슨 규율을 벗어난건지 설명좀
익명(211.234)2025-06-23 13:50
답글
실존주의로 인해 종교나 지식인이 만든 규율을 믿을 필요 없이 오직 나만 믿으면 되는 거잖아? 규율은 내가 만드는 거지 누군가가 만들어주는 게 아니라는 걸 깨달은 거지 - dc App - dc App
익명(priority7799)2025-06-23 13:53
답글
종교나 지식인이 만든 규율을 믿을 필요 없이 오직 나만 믿으면 되는 거잖아? <- X 사회적인 것들, 즉 경제, 법, 정치 등은 객관적이기 때문에 개인이 멋대로 규정 가능한 것이 아니라 경제, 법, 정치 등 모든 부분의 사회적 전체가 요구하는대로(합목적적으로) 부응하여 발생하는거임 개인은 자기가 경제, 법, 정치 등의 부분들을 만들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그렇게 생각하도록 의도되고 조성된 사회적 구조('자본주의')에 의해 그런 생각을 주입받은 것임
익명(211.234)2025-06-23 13:59
답글
그니까 그 주입 받은 것을 단순한 구조로 놓고 탈구조화하야 실존주의 형식으로 살아가자는 게 포인트 아녀 - dc App
익명(priority7799)2025-06-23 14:00
답글
그거 자체가 구질서고 그것도 이미 예견되고 계획된 종류의 구질서라고
익명(211.234)2025-06-23 14:01
답글
뭐가 이미 예견이 돼 사르트르가 실존주의를 통해 한시대를 풍미하고 많은 사람들이 사르트르를 존경했는데 - dc App
익명(priority7799)2025-06-23 14:02
답글
@ㅇㅇ
그거 자체가 예견된거라고 실존주의 등의 주관주의 사상이 자본주의 사회의 유지에 필요되니깐 그게 필요하다고 느끼는 사회적 부분들, 즉 개인들이 생겨나고, 그래서 유행한거임
익명(211.234)2025-06-23 14:05
답글
그럼 너가 말한 그 부분에 대한 성취가 있는 거 잖어 - dc App
익명(priority7799)2025-06-23 14:07
답글
구질서의 유지를 위해 필요할 뿐 실제로 어떤 해방을 가져다준게 아님 사회적 전체에 의해 각 부분들이 유지되기 때문에 자유의 실현은 사회적 전체에 대한, 즉 혁명적인 것이여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고 부분들만 마주한채 부분들에 대해서 해방되었다고 착각하니깐 현실은 예속된 채 공상 속에서만 자유로운거임
익명(211.234)2025-06-23 14:10
답글
영국이 중국 망하게 할려고 아편 뿌렸는데 아편 기분좋으니깐 좋은거 아님? <- 이러는게 실존주의, 넓게 보면 개인주의인거지
익명(211.234)2025-06-23 14:11
답글
아편이 부분적으로 욕구를 만족시켜주는건 사실이지만 영국에 대항하려면 아편을 벗어나야 하는거임 근데 그러질 않으니깐 영국, 즉 구질서에 지배되는거임
익명(211.234)2025-06-23 14:15
답글
너가 말한 부분은 단순히 실존주의 뿐만이 아니라 즉각적인 혁명을 만들어내지 않은 다른 이념들이나 담론들도 다 포함되는데? 마르크스 이전에 행동에 대해서 말하지 않은 이념들 전부다 거기에 속하고 현재에도 페-미니즘이나 생태학 같은 것들도 그것들이 혁명으로 이뤄지지 않는 게 아니라 그 전부터 그리고 실존주의에 힘입어 만들어진 주체적인 디지털 기술들이 만들어 낸 거지 그 자체가 무언가를 만들어내는 것은 거의 없지. 실존주의가 구조주의에게 항복을 선언했지만 현재는 이 두 부분을 종합적으로 파악하지 어떤 한 쪽의 틀에서만 상각하는 사람이 어딨음 - dc App
익명(priority7799)2025-06-23 14:15
답글
실존이 먼저라고 했지 기분좋으니까 그게 우선이야라고 말하진 않았는데 그건 그냥 향략주의자니 사르트르가 실존이 존재보다 우선이라고 했지 마약을 통한 쾌감이 우선이라 말하지 않았는데 그건 그냥 실존주의 힘을 입어 자기가 멋대로 굴고싶은 애새끼 마인드잖아 - dc App
익명(priority7799)2025-06-23 14:17
답글
@ㅇㅇ
아편은 중국의 현상태, 즉 현존을 말하는거고 중국에 대한 영국의 지배는 그 현존의 본질임 그래서 실존주의가 말하는건 아편을 우선 하겠단거임 그리고 베미니즘, 생태주의가 혁명을 일으키진 않지만 적어도 혁명에 기여하긴 함 왜냐: 성노예 부려야 하는데 여성해방 하면 사회질서에 방해됨, 환경파괴해서 공장 돌려야 하는데 생태주의 하면 사회질서에 방해됨, 실존주의는 민주 공화국을 이루려함 그러나 (당연히 나치 등 특수한 부분도 있겠지만) 일반적으로 자본주의가 유지하고 싶어하는건 민주 공화국임 서구적인 민주 공화국에서 민중은 정치적 상황에 만족하고, 민주 공화국의 영역 밖에선 침략 전쟁이 이루어짐 이때 침략 전쟁에 필요하기 때문에 민주 공화국이 필요한거임 즉, 아편임 실존주의는 아편을 원하는거임
익명(211.234)2025-06-23 14:29
답글
너처럼 그렇게 주장하면 실존주의도 혁명으로 이뤄질 수 있음 68혁명이나 시민혁명도 실존주의를 통해 주체를 형성한 시민들의 성취한 사건이라고 주장하면 그만임 - dc App
익명(priority7799)2025-06-23 14:31
답글
이러한 상태는 알겠지만 역사적인거임 당연히 실존주의도 전제정이 우수할 시기(19세기)에는 진보적이고 혁명적이였을 수 있음 그때의 그 역할을 한게 급진주의고 그러나 20세기가 되어서 역사적 상황이 변하자 자유주의의 안좋은 부분이 우세해져서 발생한게 실존주의 등의 부류인거임
익명(211.234)2025-06-23 14:33
답글
그냥 실존주의는 프랑스 현상학을 좀 있어보이게 부르는 내용 없는 분류라고 치면 안되나요?(진짜 모름)
Grundrisse(pendulum31)2025-06-23 14:34
답글
뭔소이 현상학이랑 실존주의는 완전 다름. 간단한 개념알고 싶으면 지피티 치면 바로 나오는데? 실존주의는 걸코 무시할 게 아님 아주 유용함 현상하도 유용 - dc App
익명(priority7799)2025-06-23 14:36
답글
실존주의는 본질보다 실존이 앞선다. 그러니까 내개 주어진 어떤 개념이 아니라 내가 느끼고 행동하는 것에 대해 내 본질이 결정된다는 거고 현상학은 내 앞에 펼쳐진 현상들을 어떤 선입견 없이 그대로 받아들인다는 거임. - dc App
익명(priority7799)2025-06-23 14:37
답글
@ㅇㅇ
완전 다름(야스퍼스 빼면 네임드 태반이 현상학 가지고 철학 전개했음)
Grundrisse(pendulum31)2025-06-23 14:38
답글
실존주의가 현상학임 이건 근데 미뤄두자 시민 혁명 있던거 인정함 근데 구질서의 요구대로 자본주의를 완성시켰을 뿐, 본질적인 의미에서 혁명이 요구하는 것을 이루진 않았음
익명(211.234)2025-06-23 14:38
답글
중요한건 그렇게 만들어진 현대 자본주의, 즉 민주 공화정이 오늘날에는 계급적 지배에 악용된다는거임
익명(211.234)2025-06-23 14:40
답글
@ㅇㅇ(211.234)
분류 자체가 편의성인데 진보적 반동적 따질 내용이 있나
Grundrisse(pendulum31)2025-06-23 14:41
답글
포스트모더니즘도 유아론 대충 암거나 싸잡아 부르는건데 그렇다고 진보적이진 않음
익명(211.234)2025-06-23 14:42
답글
211님 그럼 질문 하나 있음; 구세계의 착취적 질서와 다른 질서를 만들지 못하고 착취의 다른 얼굴을 한 자본주의를 만든게 실존주의의 한계였다는거면, 어떠한 질서를 만들었어야 한다고 생각하심?? 읽다가 갑자기 궁금해졌음 - dc App
익명(222.109)2025-06-23 14:43
답글
@ㅇㅇ(211.234)
포모는 더 내용이 없는 규정인데 그냥 정의 자체가 개판이다 치고 갈드컵 끝내면 안됨?(이것도 진짜 모름)
Grundrisse(pendulum31)2025-06-23 14:44
답글
@ㅇㅇ(222.109)
예컨데 68혁명을 보셈 68혁명이 담당했던 진보적인 부분인 민족해방적, 계급투쟁적 내용은 현대 사회에서 거부되고 자칭 '문화적 자유'만이 남았음 이제 서구는 '자유'로워지고, 도덕적으로 우월하여 '사악한 중동, 동양의 독재 정권'과 투쟁하는데 이게 민주 공화정의 본질인거임
이에 대한 대응으로는 조직적이며 체계적인 '전체적 혁명'만이 가능함 그 말은 사회 구조, 사회 관계를 객관적인 부분에서부터 뿌리뽑아야한다는거임 즉 노동군중을 대변하는 국가가 경제적, 정치적으로 사회를 통제해야하는데, 그게 사회주의 국가임
익명(211.234)2025-06-23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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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undrisse
포모가 존재하지 않음에도 주관적으로 포모로 규정되는 놈들이 있는건 사실이고 걔내 하나하나가 반동적인 것도 사실임
익명(211.234)2025-06-23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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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22.109)
자본주의자들도 이순신 세종대왕 기념하고 워싱턴, 링컨 기념하고 하잖아 사회적 영웅을 기념하는건 모순이 아니고 자연스러운 일임 모순처럼 보이는건 우리는 얘내는 영웅이라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인데, 근데 역사적으로 엄밀히 살피면 그렇지가 않음
익명(211.234)2025-06-23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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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22.109)
비록 철학적으로는 어긋나지만 사르트르도 스탈린 좋아했잖음
익명(211.234)2025-06-23 15:07
답글
난 자본주의 체제를 대체하기 어렵단 사고를 항상 해왔고 이게 현재로선 정답이다 라고 믿고 있는데 나와 다른 입장을 가진 사람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것도 좋네요ㅇㅇ 아무튼 어느정도 주장하고자 한 바를 조금은 이해했음 - dc App
익명(222.109)2025-06-23 15:10
답글
@ㅇㅇ(222.109)
맑스를 읽어보셈 나도 맑스 읽기 전에는 사르트르 빨았음
익명(211.234)2025-06-23 15:14
답글
@ㅇㅇ(222.109)
정확히는 실존주의 믿고 구체적인 사회학적 해결을 찾으려고 맑스 읽었다가 철학적으로도 전향함 전형적인 사회민주주의자였던거지
진짜 허점을 졸라 잘패네
ㅋㅋㅋ 근데 실존주의가 구조주의보다 정치적으로 더 진취적이지 않아? 실존주의는 정치참여를 통해 전쟁반대데모로 세상을 바꿀 몸부림이라도 치지. 구조주의는 뭐야.. 뭐 좀 해볼려고 하는데 거기다 대고 헛수고 하지마라는 소리밖에 안하는 거 같음. - dc App
그래서 사실은 한패임
@ㅇㅇ(211.234) ㅋㅋㅋ - dc App
과장한 것 같긴 한데 만화는 재밋게 만들어놨네.ㅋㅋ - dc App
그런 구조를 폭로하는게 투쟁임
권총 꺼내라
이런식의비판은 진짜 아무 의미없음 사르트르 비판하고싶으면 존재와 무나 변증법적 이성비판 텍스트 인용하면서 비판해야지 뭔 이상한 만화로
맞말추
그럼 존재와 무나 변증법적 이성비판 텍스트 인용하면서 반박해보셈
@ㅇㅇ(211.234) 저.. 그 뭐냐 비평이 이뤄지는 방식을 공부해보시는게 좋을듯 님은
@ㅇㅇ(118.235) ㅈㄴ꼬였노
나는 내 급진적 자유를 이용해서 비평의 개념을 바꿨음ㅅㄱ
ㄹㅇ
오 이거 내가 댓글달아뒀던거랑 비슷하네 물론 짤렸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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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카르트랑 맞짱뜰려고??
실존주의는 너무나 매력적이지만 애새끼의 철학임
그럼 어른 철학은 뭔가여? - dc App
@ㅇㅇ(211.234) 이원론
어른의 철학은 스스로와 타자, 세계를 위해 해야 할 일을 묵묵히 하는 거
저런 기존의 규율에서 벗어나는 거 자체가 효과적건데 그리고 이미 역사적으로 그걸 성공적으로 실천한 거 자체가 - dc App
인디언 기우제로 무슨 규율을 벗어난건지 설명좀
실존주의로 인해 종교나 지식인이 만든 규율을 믿을 필요 없이 오직 나만 믿으면 되는 거잖아? 규율은 내가 만드는 거지 누군가가 만들어주는 게 아니라는 걸 깨달은 거지 - dc App - dc App
종교나 지식인이 만든 규율을 믿을 필요 없이 오직 나만 믿으면 되는 거잖아? <- X 사회적인 것들, 즉 경제, 법, 정치 등은 객관적이기 때문에 개인이 멋대로 규정 가능한 것이 아니라 경제, 법, 정치 등 모든 부분의 사회적 전체가 요구하는대로(합목적적으로) 부응하여 발생하는거임 개인은 자기가 경제, 법, 정치 등의 부분들을 만들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그렇게 생각하도록 의도되고 조성된 사회적 구조('자본주의')에 의해 그런 생각을 주입받은 것임
그니까 그 주입 받은 것을 단순한 구조로 놓고 탈구조화하야 실존주의 형식으로 살아가자는 게 포인트 아녀 - dc App
그거 자체가 구질서고 그것도 이미 예견되고 계획된 종류의 구질서라고
뭐가 이미 예견이 돼 사르트르가 실존주의를 통해 한시대를 풍미하고 많은 사람들이 사르트르를 존경했는데 - dc App
@ㅇㅇ 그거 자체가 예견된거라고 실존주의 등의 주관주의 사상이 자본주의 사회의 유지에 필요되니깐 그게 필요하다고 느끼는 사회적 부분들, 즉 개인들이 생겨나고, 그래서 유행한거임
그럼 너가 말한 그 부분에 대한 성취가 있는 거 잖어 - dc App
구질서의 유지를 위해 필요할 뿐 실제로 어떤 해방을 가져다준게 아님 사회적 전체에 의해 각 부분들이 유지되기 때문에 자유의 실현은 사회적 전체에 대한, 즉 혁명적인 것이여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고 부분들만 마주한채 부분들에 대해서 해방되었다고 착각하니깐 현실은 예속된 채 공상 속에서만 자유로운거임
영국이 중국 망하게 할려고 아편 뿌렸는데 아편 기분좋으니깐 좋은거 아님? <- 이러는게 실존주의, 넓게 보면 개인주의인거지
아편이 부분적으로 욕구를 만족시켜주는건 사실이지만 영국에 대항하려면 아편을 벗어나야 하는거임 근데 그러질 않으니깐 영국, 즉 구질서에 지배되는거임
너가 말한 부분은 단순히 실존주의 뿐만이 아니라 즉각적인 혁명을 만들어내지 않은 다른 이념들이나 담론들도 다 포함되는데? 마르크스 이전에 행동에 대해서 말하지 않은 이념들 전부다 거기에 속하고 현재에도 페-미니즘이나 생태학 같은 것들도 그것들이 혁명으로 이뤄지지 않는 게 아니라 그 전부터 그리고 실존주의에 힘입어 만들어진 주체적인 디지털 기술들이 만들어 낸 거지 그 자체가 무언가를 만들어내는 것은 거의 없지. 실존주의가 구조주의에게 항복을 선언했지만 현재는 이 두 부분을 종합적으로 파악하지 어떤 한 쪽의 틀에서만 상각하는 사람이 어딨음 - dc App
실존이 먼저라고 했지 기분좋으니까 그게 우선이야라고 말하진 않았는데 그건 그냥 향략주의자니 사르트르가 실존이 존재보다 우선이라고 했지 마약을 통한 쾌감이 우선이라 말하지 않았는데 그건 그냥 실존주의 힘을 입어 자기가 멋대로 굴고싶은 애새끼 마인드잖아 - dc App
@ㅇㅇ 아편은 중국의 현상태, 즉 현존을 말하는거고 중국에 대한 영국의 지배는 그 현존의 본질임 그래서 실존주의가 말하는건 아편을 우선 하겠단거임 그리고 베미니즘, 생태주의가 혁명을 일으키진 않지만 적어도 혁명에 기여하긴 함 왜냐: 성노예 부려야 하는데 여성해방 하면 사회질서에 방해됨, 환경파괴해서 공장 돌려야 하는데 생태주의 하면 사회질서에 방해됨, 실존주의는 민주 공화국을 이루려함 그러나 (당연히 나치 등 특수한 부분도 있겠지만) 일반적으로 자본주의가 유지하고 싶어하는건 민주 공화국임 서구적인 민주 공화국에서 민중은 정치적 상황에 만족하고, 민주 공화국의 영역 밖에선 침략 전쟁이 이루어짐 이때 침략 전쟁에 필요하기 때문에 민주 공화국이 필요한거임 즉, 아편임 실존주의는 아편을 원하는거임
너처럼 그렇게 주장하면 실존주의도 혁명으로 이뤄질 수 있음 68혁명이나 시민혁명도 실존주의를 통해 주체를 형성한 시민들의 성취한 사건이라고 주장하면 그만임 - dc App
이러한 상태는 알겠지만 역사적인거임 당연히 실존주의도 전제정이 우수할 시기(19세기)에는 진보적이고 혁명적이였을 수 있음 그때의 그 역할을 한게 급진주의고 그러나 20세기가 되어서 역사적 상황이 변하자 자유주의의 안좋은 부분이 우세해져서 발생한게 실존주의 등의 부류인거임
그냥 실존주의는 프랑스 현상학을 좀 있어보이게 부르는 내용 없는 분류라고 치면 안되나요?(진짜 모름)
뭔소이 현상학이랑 실존주의는 완전 다름. 간단한 개념알고 싶으면 지피티 치면 바로 나오는데? 실존주의는 걸코 무시할 게 아님 아주 유용함 현상하도 유용 - dc App
실존주의는 본질보다 실존이 앞선다. 그러니까 내개 주어진 어떤 개념이 아니라 내가 느끼고 행동하는 것에 대해 내 본질이 결정된다는 거고 현상학은 내 앞에 펼쳐진 현상들을 어떤 선입견 없이 그대로 받아들인다는 거임. - dc App
@ㅇㅇ 완전 다름(야스퍼스 빼면 네임드 태반이 현상학 가지고 철학 전개했음)
실존주의가 현상학임 이건 근데 미뤄두자 시민 혁명 있던거 인정함 근데 구질서의 요구대로 자본주의를 완성시켰을 뿐, 본질적인 의미에서 혁명이 요구하는 것을 이루진 않았음
중요한건 그렇게 만들어진 현대 자본주의, 즉 민주 공화정이 오늘날에는 계급적 지배에 악용된다는거임
@ㅇㅇ(211.234) 분류 자체가 편의성인데 진보적 반동적 따질 내용이 있나
포스트모더니즘도 유아론 대충 암거나 싸잡아 부르는건데 그렇다고 진보적이진 않음
211님 그럼 질문 하나 있음; 구세계의 착취적 질서와 다른 질서를 만들지 못하고 착취의 다른 얼굴을 한 자본주의를 만든게 실존주의의 한계였다는거면, 어떠한 질서를 만들었어야 한다고 생각하심?? 읽다가 갑자기 궁금해졌음 - dc App
@ㅇㅇ(211.234) 포모는 더 내용이 없는 규정인데 그냥 정의 자체가 개판이다 치고 갈드컵 끝내면 안됨?(이것도 진짜 모름)
@ㅇㅇ(222.109) 예컨데 68혁명을 보셈 68혁명이 담당했던 진보적인 부분인 민족해방적, 계급투쟁적 내용은 현대 사회에서 거부되고 자칭 '문화적 자유'만이 남았음 이제 서구는 '자유'로워지고, 도덕적으로 우월하여 '사악한 중동, 동양의 독재 정권'과 투쟁하는데 이게 민주 공화정의 본질인거임 이에 대한 대응으로는 조직적이며 체계적인 '전체적 혁명'만이 가능함 그 말은 사회 구조, 사회 관계를 객관적인 부분에서부터 뿌리뽑아야한다는거임 즉 노동군중을 대변하는 국가가 경제적, 정치적으로 사회를 통제해야하는데, 그게 사회주의 국가임
@Grundrisse 포모가 존재하지 않음에도 주관적으로 포모로 규정되는 놈들이 있는건 사실이고 걔내 하나하나가 반동적인 것도 사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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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22.109) 자본주의자들도 이순신 세종대왕 기념하고 워싱턴, 링컨 기념하고 하잖아 사회적 영웅을 기념하는건 모순이 아니고 자연스러운 일임 모순처럼 보이는건 우리는 얘내는 영웅이라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인데, 근데 역사적으로 엄밀히 살피면 그렇지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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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22.109) 비록 철학적으로는 어긋나지만 사르트르도 스탈린 좋아했잖음
난 자본주의 체제를 대체하기 어렵단 사고를 항상 해왔고 이게 현재로선 정답이다 라고 믿고 있는데 나와 다른 입장을 가진 사람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것도 좋네요ㅇㅇ 아무튼 어느정도 주장하고자 한 바를 조금은 이해했음 - dc App
@ㅇㅇ(222.109) 맑스를 읽어보셈 나도 맑스 읽기 전에는 사르트르 빨았음
@ㅇㅇ(222.109) 정확히는 실존주의 믿고 구체적인 사회학적 해결을 찾으려고 맑스 읽었다가 철학적으로도 전향함 전형적인 사회민주주의자였던거지
아니 사르트르 버리고 빠는 게 맑스야? ㅈㄴ 이해 안되네
혹시 만화 제목 뭐임…?
철스퍼거들 또 시작이냐
하루하루 변증법을 암송하고 자기를 인정받으려 몸을 비튼다네~
나랑 스탠스가 비슷하군
비판을 말하는거임 비판대상을 말하는거임
본문 내용
@ㅇㅇㅇ 본문은 둘 다 포함되는데...
제기랄 별로 상관 없는 거 같은데 왜캐 꼼꼼한거야
@ㅇㅇㅇ 사르트르를 긍정하는건지 부정하는건지 묻잖아 이게 상관없으면 뭘 동조하고 있는게 맞긴함?
당연히 본문 내용 자체는 실존주의 중에 귀에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 부분을 까고 있으니까 본문의 비판에 동조한다는거지 판결 내용에 동의한다는데 지금 사형수한테 동의한다는건지 판결에 동의한다는건지 물어보는 인간이 어딨어
사르트르가 존나 븅신같은 인간이었던 건 사실인데 이렇게 꼬아서 비꼬는 만화도 븅신같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