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는 종종 신격화가 되지만 냉정히 본다면 다른 장기와같은 '신체'이다.
책상머리에 앉아 공부하는 것만이 뇌에 자극을 주는 것일까?
의외로 그렇지않다.
한달전쯤 운동이 뇌에 가져다주는 효과에대해 관심이 생겨 나름 조사를 해보았다.
그 계기가 독갤에서 본 뇌에관한 댓글토론이었다. 만일 그분들이 아직 이갤이 있다면 피드백을 부탁하려 내가 조사한것들을 좀 써보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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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유산소 운동은 뇌에 혈류량을 증가시켜 여러모로 긍정적인 효과를 준다고 한다.
고도의 뇌지능활동 에 필요한 bnf수치증가등등 많다.
그중 내가 가장 인상깊게본 사례는 한 미국 고등학교에서 실시한 실험이다. http://www.hani.co.kr/arti/science/kistiscience/550814.html
요약하자면 0교시를 만들어 그시간에 아침에 달리기(각각 학생에 맞게 숨이 찰정도의)를 시키고
1교시엔 고난이도의 과목을 배치하는 건데 그후 한학기동안 0교시수업을 들은 학생들의 성적의 평균치가 크게 상승했다는 거다.
달리기를 비롯한 유산소운동이 뇌에 주는 효과는 그동안 많이 연구되어왔다. 당장 구글에쳐봐도 기사나 연구결과모음집이 가득하다.
그러면 무산소 운동은 아무런효과도 안주는 것일까? 그렇지않다
이건비교적 최근 연구 결과이다. http://www.segye.com/content/html/2016/08/22/20160822002381.html?OutUrl=naver
요약하자면 다양한 운동이 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는 것이다.
그중 눈에 띄는건 이 역도의 효과다.
역도는 전전두피질을 크게 자극 한다고 하는데 중요한건 전전두피질은 '작업기억력'에 관련이 있다는 거다.
그리고 작업기억력은 '유동지능'과 큰 상관관계를 보인다.
결정지능은 나이에따라 늘어나는 지능으로 경험에 축적되는 지능이다. 후천적 학습을 통해 얻는 지능도 이것에 해당한다.
그에 반해 유동지능은 우연적 학습과정에 발휘하는 개인나름대로의 독특한 사고력이다. 이지능은 나이에따라 감퇴하는 지능이며 동시에
학습에 결정적인 코어역할을한다. 유독 높은 아이큐를 가진 이들이 유동지능이 뛰어난다고한다.
유동지능은 연구계에 흔히 재능. 타고난 능력 취급을 받아 늘릴수 없다는 인식이 박혀 있었다.
하지만 최근 n back test연구결과(비록 문제가 많은 연구이긴해도)로 인해 이러한 고정관념에 회의감이 퍼지고있다.
유동지능을 늘릴수있을지 모른다.
그렇다면 위에 설명한 봐와같이 비교적 물리적인(역도와같은) 자극 즉 운동이 이러한 유동지능에 주는 변화를 긍정적으로 기대해봐도 괜찮지 않을까?
아직 연구가 많이 필요한 주제다.
건강한 육체에 건전한 정신이 깃든다 라는 말이 괜히있는게 아닌거같다.
'운동화신은 뇌' 라는 책 읽어보면 그 책 전반에서 위 내용을 뒷받침하는 내용을 담고있음
건강한 육체에 건전한 정신이 깃든다는 말은 니가 생각하는 그런 뜻이 전혀 아님. 그거 원래 처음 말한 사람의 의도는 공부 못하는 돌대가리 몸짱처럼 시간만 나면 운동만 하고 자빠졌는데 그리 잘난 운동 하면서 생각이라도 '건강한 몸에 건전한 정신이 깃들기를' 기원해 보지 그래? 라고 조롱하던 말인데 그 문장 앞에 나오는 모든 말과 그 문장 뒤에 나오는 모든 말을 다 제거하고 딱 한 문장만 남긴 뒤에 그나마 그 한 문장 중에서도 딱 그 부분만 추려내어 마치 무슨 속담이나 격언처럼 전세계에서 쓰고 있는 매우 병신같은 말임.
느금마 잘 계시냐? 참고로 이건 니가 생각하는 그런 뜻이 전혀 아님. 너의 부모를 더불어 모든 사람의 안위를 걱정해주는 범인류적 관점에서 나온 나의 매우 따뜻한 격언임
이런종류의 책들을 많이 읽어봤는데, 공통적으로 말하는 내용이 - 시중에 있는 두뇌훈련 프로그램보다 유산소 운동이 더욱 효과적이다 였음
운동은 일종의 도핑아닐까. 배우는 내용을 물, 수건을 학습능력이라 비유한다고하면 운동이 수건을 스펀지로 변하게 한다는거 . 물흡수 쫘아악
처음 말한 새끼의 의도야 어쨌든 재해석돼서 쓰이고 있는데 상관없지 뭐
오류가 있는 연구는 아예 배제시켜야함 실험으로 조작질 해대는게 너무 많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