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질적인것만 따지는 태도가 정답은 아니지만
고전명작 재미있게 읽은 독붕이들한테 묻는건데
그게 실질적으로 인생에 어떤 효과를 준 것 같음?
어떤 어려운 전공서적의 경우는 힘들게 독파하면 현상을 보는 사고회로나 깊이자체가 확 바뀌기에 읽기 전후랑은 아예 다른사람이라면
명작소설같은건 그런게 있나해서.. 읽기 전이랑 후랑 다른사람이 됐다든지 하는건 보통은 없지않나해서
나도 어릴때 청소년 명작 어쩌고 하는거 두루두루 읽은편인데 독해력이나 어휘력 좀 상승한거 제외하면 그것들 중 실질적으로 사고방식에 영향을 미쳤다라고 생각되는건 아무것도 없는것같아.
해당 댓글은 삭제되었습니다.
그 느낌 이해될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불쌍한 사람들 보고 어찌 무지 몽매한 중생을 구제할지 고민해야지 자긍심 고취만 하면 못써
독해/어휘 능력 향상은 인간지능에서 꽤 의미가 깊은거라.. 실질적이라고 말하긴 힘들어도 영향이 크긴클듯
아재들중에 삼국지나 영웅문 덕분에 좋은대학갔다고 하는사람 적지않음
책 그냥 재미로 보는데 뭔 인생이 바뀜
독해, 어휘력 상승이 독서에서 큰 의미이니, 이를 제외하는것 그 자체가 의미없는 것이라고 생각함.
난쏘공 읽고 사람이 바뀌었다
<문학의 쓸모> 읽어보삼. 비슷한 심경으로 이거 읽어봤더니 느낌 옴. 고전에 한정된 건 아니지만 전형적인 답을 주기보단 대놓고 현실적인 걸 짚어줘서 좋았음 ㅋㅋ 같이 읽자
추천ㄱㅅ 참고해야겠다
그 정돈 아닌 거 같고
전공서적 읽으면 진짜 다른 사람 되냐?
ㅋㅋㅋ
당연한거 아님? 법,의학서적 읽고 기본적인 자격 패스하고 어느정도 지식이 있는 상태에서 일하는거랑 아닌거랑 같을수가 있음?
@ㅇㅇ(183.100) 전공이 법 의학밖에 없냐?
그럼 너 의견은 어떤데? 그냥 다 똑같다는거?
@ㅇㅇ(183.100) 겨우 공부 좀 하고 자격 좀 따고 책 좀 읽는 걸로 사람이 바뀔리가 없지
인성이 바뀐다는게 아니고 시야랑 사고회로가 바뀐다고. 어두운거 무서워했는데 과학지식을 얻었어. 어렸을 땐 어둠이 정말 무서웠습니다. 그러나 그때 나는 어두움이란 가시 파장인 400~700나노미터의 광자가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는 것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광자의 부족을 두려워하는 것은 정말 어리석은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렇게 사고회로가 변한다고
그런데 소설이나 문학같은건 이런식으로 구체적으로 사고회로가 변하는건가라는 의문이든거라고
@ㅇㅇ(183.100) 그 정도 얘기라면 뭘 하든 변하겟군
그야 재밌으니깐 - dc App
인생사는 기초 체력을 길러줌
짤 ㅋㅋㅋㅋㅋㅋㅋ
롤 챌린저 찍으면 이것저것 좋은 영향은 주겠지만 딱히 인생이 바꼈다고는 할수없는 것처럼 독서도 비슷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