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caravan has halted. It is the end of the line. All the evacuees are ordered out. They move slowly, but without resistance. Those marshal1ing them wear cockades the color of lead, and do not speak. It is some vast, very old and dark hotel, an iron extension of the track and switchery by which they have come here. . . . Globular lights, painted a dark green, hang from under the fancy iron eaves, unlit for centuries . . . the crowd moves without murmurs or coughing down corridors straight and functional as warehouse aisles . . . velvet black surfaces contain the movement: the smell is of old wood, of remote wings empty all this time just reopened to accommodate the rush of souls, of cold plaster where all the rats have died, on1ly their ghosts, still as cave-painting, fixed stubborn and luminous in the walls . . . the evacuees are taken in lots, by elevator—a moving wood scaffold open on all sides, hoisted by old tarry ropes and cast-iron pulleys whose spokes are shaped like Ss. At each brown floor, passengers move on and off . . . thousands of these hushed rooms without light. . . .
Some wait alone, some share their invisible rooms with others. Invisible, yes, what do the furnishings matter, at this stage of things? Underfoot crunches the oldest of city dirt, last crystallizations of all the city had denied, threatened, lied to its children. Each has been hearing a voice, one he thought was talking on1ly to him, say, “You didn’t really believe you’d be saved. Come, we all know who we are by now. No one was ever going to take the trouble to save you, old fellow. . . .”
귀찮은 사람들은 모르겠고 일단 해석은 하자면 이럼(맞는지는 모르겠음):
기차 대열이 멈춰 섰다. 선로의 끝이다. 피난민 전부가 나가도록 명령 받는다. 그들은 느리지만, 저항 없이 이동한다. 그들을 통제하는 이들은 납색 코케이드를 달고 있으며, 말을 하지 않는다. 무척 낡고 비밀스런 커다란 모 호텔, 이리로 도달했던 선로와 전철기(switchery)의 철로 된 연장선일지니 . . . 암록색(暗綠色)으로 칠해진 공 모양 조명들은 수 세기 동안 켜지지 않은 채, 화려한 철제 처마 밑에 걸려 있다 . . . 사람들은 투덜거리지도 기침 소리를 내지도 않으며 창고 통로처럼 직진에다 기능 위주의 복도를 따라 이동한다 . . . 벨벳의 검은 표면에 움직임이 있다: 냄새는 오래된 목재의, 급작스레 오는 사람들(souls)을 수용하기 위해 문을 열기 전까지만 해도 사람이 없던 외진 날개 건물의, 쥐들이 다 죽어서 오직 망령만이 동굴벽화처럼 빳빳하게 선명히 굳은 벽의 차가운 소석고(燒石膏) 냄새다 . . . 피난민들은 나뉘어서 승강기에 태워진다—사방이 뚫린 나무 발판이 타르 칠한 낡은 로프와 바퀴살이 S자 모양인 철제 도르래에 의해 움직이니. 갈색 각층에서, 승객들은 불규칙적으로 움직인다 . . . 불빛 없이 조용한 무수히 많은 방들 . . .
어떤 이들은 홀로 기다리고, 어떤 이들은 남들과 보이지가 않는 방에서 같이 있다. 보이지 않는다, 그렇다, 현상황에서는 방의 가구가 어떻든 뭔 상관이겠는가? 도시의 가장 오래된 흙이요 도시가 부인하고, 위협하며, 제 자식들에게 속여온 모든 지난 결정체들이 발밑에서 으스러진다. 각자 듣고 있었던 목소리가, 그에게는 오로지 자신한테만 얘기하고 있다고 여겨진 목소리 하나가 말한다, '솔직히 구해질 거라고는 믿지 않았잖아. 아니(come), 지금쯤은 다들 이미 제 스스로가 어떤지 안다고. 아무도 널 굳이 구하려 하지는 않았어, 이 친구야 . . .'
그들을 통제하는 이들은 납색 코케이드를 달고 있으며, 말을 하지 않는다(Those marshal1ing them wear cockades the color of lead, and do not speak): 이게 나치 독일이라는 말도 있더라고. 그러면 이건 수용소(홀로코스트)로 끌려 가는 장면이 되겠지.
무척 낡고 비밀스런 커다란 모 호텔, 이리로 도달했던 선로와 전철기(switchery)의 철로 된 연장선일지니(It is some vast, very old and dark hotel, an iron extension of the track and switchery by which they have come here): iron을 철로 된이라 생각을 했는데 맞는지는 모르겠음. switchery는 아마 핀천의 자의적 단어라 생각함. 사전을 뒤져봐도 없었고. 근데 전철기라고 생각은 됨.
암록색(暗綠色)으로 칠해진 공 모양 조명들은 수 세기 동안 켜지지 않은 채, 화려한 철제 처마 밑에 걸려 있다(Globular lights, painted a dark green, hang from under the fancy iron eaves, unlit for centuries): 수 세기(for centuries)라는 게 최소 200년은 된다고 생각하는데 전기식 전구는 작품 배경을 기준으로 그 정도는 아님. 그럼 지연스레 촛불 형식이 생각이 되는데, 이게 맞는지는 모르겠음. 애초에 수 세기라는 표현도 과장인지, 진짜인지 모르겠음. 철제 처마도 맞게 해석한 건지 원.
벨벳의 검은 표면에 움직임이 있다(velvet black surfaces contain the movement): velvet이 비유인지 진짜인지 모르겠음. 만약 진짜라면 카펫인가? movement도 움직임이라 생각을 했지만 운동 등의 가능성도 있음. 결과적으로는 이해를 하지 못한 문장임.
냄새는 오래된 목재의, 급작스레 오는 사람들(souls)을 수용하기 위해 문을 열기 전까지만 해도 사람이 없던 외진 날개 건물의, 쥐들이 다 죽어서 오직 망령만이 동굴벽화처럼 빳빳하게 선명히 굳은 벽의 차가운 소석고(燒石膏) 냄새다(the smell is of old wood, of remote wings empty all this time just reopened to accommodate the rush of souls, of cold plaster where all the rats have died, on1ly their ghosts, still as cave-painting, fixed stubborn and luminous in the walls): of를 따로따로 봄. 갤에서의 해석에 따라. plaster도 쥐약에 쓰인 소석고라는 것도 알게 됐음. ㄱㅅㄱㅅ
사방이 뚫린 나무 발판이 타르 칠한 낡은 로프와 바퀴살이 S자 모양인 철제 도르래에 의해 움직이니(a moving wood scaffold open on all sides, hoisted by old tarry ropes and cast-iron pulleys whose spokes are shaped like Ss. At each brown floor, passengers move on and off): 엘베가 굉장히 열약한 것 같음. 타르 칠한(tarry)으로 해석한 거에 대해서 자세히 이야기하고 싶음. 아마 그 담배의 타르가 아닌 소나무 타르 같고, 이게 밧줄의 수명을 늘려준다고 들었음.
그리고 S자는 이런 모양을 가리키는 것 같음
갈색 각층에서, 승객들은 불규칙적으로 움직인다(At each brown floor, passengers move on and off): 맞게 해석한 건가?
보이지 않는다, 그렇다, 현상황에서는 방의 가구가 어떻든 뭔 상관이겠는가(Invisible, yes, what do the furnishings matter, at this stage of things): 아마도 눈에 안대 같은 거라도 있는 듯?
도시의 가장 오래된 흙이요 도시가 부인하고, 위협하며, 제 자식들에게 속여온 모든 지난 결정체들이 발밑에서 으스러진다(Underfoot crunches the oldest of city dirt, last crystallizations of all the city had denied, threatened, lied to its children): 맞게 해석한 건가? 흙이 사람을 비유한 거라는 해석도 있었음. 결정체는 crystallizations인데, 소설에서 crystal이 자주 등장하는데 뭔가 있나? 그리고 도시를 의인화하고 있음. Against the day에서도 그랬다고 봤음.
각자 듣고 있었던 목소리가, 그에게는 오로지 자신한테만 얘기하고 있다고 여겨진 목소리 하나가 말한다, '솔직히 구해질 거라고는 믿지 않았잖아. 아니(come), 지금쯤은 다들 이미 제 스스로가 어떤지 안다고. 아무도 널 굳이 구하려 하지는 않았어, 이 친구야 . . .'(Each has been hearing a voice, one he thought was talking on1ly to him, say, “You didn’t really believe you’d be saved. Come, we all know who we are by now. No one was ever going to take the trouble to save you, old fellow. . . .”): 대화끼리 연결된다고 생각함. who we are은 제 스스로가 어떤지라 해석하긴 했는데 너무 갔나? 약간 이런 거라고 여김.
아닌가? 애초에 맞게 해석한 건지도 모르겠음.
만화:
내가 생각한 게 맞음..?
?
아니 도와줘요
?
번역해서 출판하려는 것도 아니고 매 페이지 갖고 글을 올리네 move on and off 는 승강기 타고 왔다갔다 하고 있다는 뜻일테고 방이 보이지 않는다는 거는 애초에 방에 불이 꺼져있으니 그런 거 아닌가? 그리고 수 세기 동안 안 켜진 조명 이런 거는 당연히 과장법임 애초에 이 장면은 꿈 장면인데
확실히 move on and off는 그게 맞아 보이네
개인적으로 원서 읽기의 방식은 모든 부분에 대해 해석을 하며 읽는건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요. 국문학이나 번역된 책을 읽을때 우리는 해석과 번역을 하며 읽지 않죠? 그 이후에 해석이 이뤄지는거고요. 우선 한번 그냥 쭉 읽어보고 그 이후에 세세한 번역에 대해 따져보는게 어떤가요? - dc App
생각해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