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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는 내일...

허블에서 이번에 낸 앤솔로지인 토막 난 우주를 안고서 첫 번째 단편인 김초엽의 비구름을 따라서 완독함

분량이 제일 길어서 좀 혼났음

SF인 척도 안 하니까 오히려 읽기 편하더라

그냥 감성 판타지의 끝이라고 해야 하나......

SF를 안 쓰니까 이렇게 괜찮았나 싶을 정도라서 조금 당황스러웠음

그 와중에 남자는 이름도 안 나오고 정 실장에서 끝나지만 여자들은 꼬박꼬박 이름으로 호명해주는 사소한 차별이 있긴 했다만

뭐 그런 건 그냥 눈에 밟히는 정도고 실제로 신경 쓸 만한 건 아니니까...

근데 말 그대로 감성 판타지라서...... 뭘 말해야 할지 감도 안 잡힘

메시지도 되게 애매모호하게 잡아놓았고...

감성 안 맞으면 뭐 읽을 가치는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