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완작이라기보다는 평생 완성할 수 없었던 작품이라고 하는 표현이 맞을 거임. 프루스트가 백살까지 살았어도 완성은 불가능했을 거라 생각함. 잃어버린 시간을 완벽하게 재현하고자 하는 불가능한 목표로 써내려간 작품이라
익명(218.155)2025-06-25 15:43
답글
실제로 자필 원고 보면 교정할 때마다 본문만큼 많은 분량의 디테일이 추가되곤 했음. 이런 교정을 게르망트인지 소돔인지 까지 하고 사망하는 바람에 뒷권들은 한눈에 봐도 알 수 있을 정도로 분량에 차이가 많이 나지. 결국 프루스트가 아무리 오래 살았어도 이런 식으로 계속 추가해 나갔을 테니 완성은 불가능했을 거임
미완작이라기보다는 평생 완성할 수 없었던 작품이라고 하는 표현이 맞을 거임. 프루스트가 백살까지 살았어도 완성은 불가능했을 거라 생각함. 잃어버린 시간을 완벽하게 재현하고자 하는 불가능한 목표로 써내려간 작품이라
실제로 자필 원고 보면 교정할 때마다 본문만큼 많은 분량의 디테일이 추가되곤 했음. 이런 교정을 게르망트인지 소돔인지 까지 하고 사망하는 바람에 뒷권들은 한눈에 봐도 알 수 있을 정도로 분량에 차이가 많이 나지. 결국 프루스트가 아무리 오래 살았어도 이런 식으로 계속 추가해 나갔을 테니 완성은 불가능했을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