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책에 대한 정보보다, 특정 책을 통해 지식을 얻는 것보다 사람들의 생각에 대한 분석이 제일 재밌음. 개인의 독특한 생각이 대한 관심이라기보다 집단적으로 공유되는 생각과 믿음 따위에 대한 관심임. 

예를 들어, 사람들이 철학에 대해, 한국 현대사에 대해, 독서 자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그 다양한 생각들과 관련해 어떤 유형들이 존재하는지, 또 그런 집단화된 유형들은 어떤 독서와 인생경험을 거쳐 어떤 조건 속에서 생겨나고 어떻게 충돌 경합하는지 보는 게 제일 재밌음


그래서 푸코, 마크 피셔, 김홍중 같은 사람들 책이 꿀잼임


이런 관심 가진 독붕이들 있으면 비슷한 결의 책 좀 추천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