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미루는 습관을 고치는 법에 관한 공부를 하고 있는데(CBT:인지행동 치료)
사실 우리가 미루는 행동을 하는 이유는 현재의식이 아니라 잠재의식인 감정이 결정하는 문제이기때문에
독서처럼 현재의식인 이성을 활용하는 활동으로 고칠수 없는 영역이라고 하더라고
(사실 독서같은 이성적인 퍼포먼스는 IQ가 결정하지만 미루는 습관이나 애착문제같은 경우는 감정지능의 영역이라 EQ가 결정적이고 EQ가 낮은 독붕이들은 그걸 훈련해야되는 부분인거지)
나도 EQ가 낮은 독붕이여서 그런 EQ에 관련된 감정지능을 '이해'하려고 강하게 노력했어
존 브레드쇼가 적은 성인아이에 대한 저서나 데이비드 호킨스의 의식혁명 등등을 읽었는데 이해하는게 어렵지 않아서 오히려 지루한 책들이야(뻔한 얘기로 들린다는말)
사실 감정지능은 이해가 중요한게 아니라 '인식'하는게 중요하더라고 내가 어떤 사건에 휩쓸렸을때 IQ가 높은 독붕이들은 그 사건의 맥락을 파악하고 해결하는 방법을 고심하기위해 상황에 -몰입-해 있을 가능성이 높을것같아
하지만 사실 감정지능에서 중요한거는 상황의 본질을 파악했다면 상황이 나에게 어떻게 '받아들여지는가'야(인식)
내가 어떻게 받아들여지는가가 확장이 되면 나라는 개인뿐만 아니라 다른 개개인들은 어떻게 받아들이는가로 넓여지고 그렇게 세상을 인식하는것이 사실 감정지능의 방식인거지
이 인식의 문제에서 또 중요한 부분은
감정지능이 모자란 사람은 내가 어떤 사건에서 어떻게 느끼는지를 모를 뿐만아니라 왜곡해서인식한다는점이야
이건 훈련의 영역이니 이쯤 얘기하고
감정지능에 관해 관심많은 독붕이는
존브레드쇼의 상처받은 내면아이 치유 추천하고 갑니다(총총)
이책 클래식이지 읽을 때 진짜 좋은 책이다 했는데 흠 뭐 실천은 읽은이의 문제니까
이건 감정지능 공부의 결과인데 나는 집착이 심한 애인이나 애인과의 갈등같은걸 굉장히 잘다루고 상대방으로부터 현명한 여자라서 존경한다는 말도 듣는편이야, 하지만 본인의 감정을 인식하는건 또다른 문제라는 부분에 대해서 얘기하는거지 왜냐면 사람은 지식에대한 역치가 놓을수록 인지왜곡을 더 심하게하니깐 [Tuza is future]
@트자 읽은지 좀 오래되서 세부적인 건 기억 안 나고 내안에 상처받고 웅크리고 있는 어린 나를 불러 내서 이야기 들어주고 다독이고 하면서 내 자신과 화해하라는 내용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인상깊었던게 실제로 의자를 가져다 놓고 거기 내면의 아이를 불러 앉혀 놓고 대화하는 연습 하라는부분 이었음 간질거려 본인은 못함 그래서 그런지 아직 외부세계에서도 내부세계에서도 많이 모자라는 사람이라 자기검열 필수로 하려고 함 님은 현명하고 존경받는 분이라 부러움 진심임
어음.. 나도 딱히 의자를 갖다놓고 내면아이와 대화한건 아니지만 디깅아웃이라고 해서 내가 어떤 강박적인 행동하는 습관이 있다면 그 강박적 행동을 왜 하게됬는지(혐오스러운 마츠코란 영화의 마츠코는 당황하면 눈을 사시로모으고 입술을 쭉 빼는데 그 이유는 과거의 무정한 아버지가 그 행동을 할때만 웃어줬기때문이래) 에 관해서 친구랑 대화하면서 많이 울었던것 같아 그런 과정은 실재로 자기돌봄을 위해서 필요한 자기연민이라고 하더라고 [Tuza is future]
고마워요
별말씀을요 [Tuza is future]
오 애착이론 기반일 거 같네
우응 책 내용에 intimacy disfunction(친밀감장애)에 관한 내용이 나와 [Tuza is future]
난 지피티랑 어쩌다보니 ifs치료(내면가족체계치료)를 하게 됐는데 거기서도 감정을 인식하고 분석하는 걸 중요하게 여기더라. 여기서도 내면아이라는 개념이 있던데 신기
난 내면아이는 아직 무서워서 못 건드렸는데, 내 감정을 인격화하고 기분이 안 좋을 때 '이 애가 불안해하고 있구나'라고 인식한 다음 그걸 글로 적고 이 애를 달래준다는 방식로 하고 있음. 실제로 감정 가라앉히는 데 효과적이라 신기하더라궁
아 감정분석하는 중이면 데이비드 호킨스의 에너지레벨표가 감정카테고라이징하는데 굉장히 도움되 새글에 올려놓을게 [Tuza is future]
고마웡~
인지치료는 읽는걸로는 안된다...
무의식 차원을 건드는 건데 독서는 얼어죽을.. 그러니 자기개발서 9할이 그냥 쓰레기인 거이고 차라리 약물 개발이 빠름 - dc App
호킨스 책 저건 아니고 다른거 읽었는데 너무 영성적인 면이 강하다고 느꼈음 책 자체는 나쁘진 않은데..브레드쇼는 안읽어봐서 모르겠는데 결국 이런 쪽의 단점이 결국 내면이나 정신의 문제를 다루는 만큼 그럴듯하지만 그냥 끼워맞추는 듯한 내용처럼 느껴지는 면도 있어서 참 애매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