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동일본 대지진은 단순 사망자만 2만명에 이를정도로 매우 심각한 사건인데
본 책은 당시 초등학생과 교직원 80명이 사망한
오카와 초등학교 사건을 영국 외신 기자가 취재 기록한 내용임
책의 결은 당시 아이들이 왜 죽을 수 밖에 없었는가를 중점적으로 흐르고 있고
나머지 부분은 그 이후 상황과 유가족 인터뷰가 자리잡고 있음
일본이 갖고 있는 대지진에 대한 감정을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지 않을까 싶음
요즘 대지진을 단순 가십거리로 소모하는 일부 기사들이 많다보니
짜증이 나던차에 예전에 읽었던 본 책이 떠올랐음
다만 용두사미라고 마지막 부분은 좀 많이 별로였음
그럼에도 꽤 읽을만하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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