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잘 쓰고있는 '쫓다' 란 단어는 어느정도 쓰임을 다 알고있을거다.

어떤 대상을 따라가거나 쫓아낼때, 잠,잡념을 몰아낼때  '쫓다' 를 쓴다.

ex)버스를 뒤쫓다.ex)총으로 새를 쫓는다.ex)잠을 쫓으려 볼을 꼬집다.

 

문제는 '좇다' 이다. 어감 자체가 뭔가 희한하고 어색해서,마치 '생식기' 를 연상시켜서 사용법을 확실히 알지 않으면 잘 안쓰려는 경향이 있다.


'좇다'는 자주 쓰이는 단어이기에 의미를 확실히 알아두어야 한다.

'좆다'는 목표,이상을 추구하거나 관습을 따를때,눈길을 보낼때 쓴다.


ex)꿈을 좇는 삶을 살기로 결심했다. ex)부모의 뜻을 좇아 교사가 됐다.

ex)유행을 좇으며 살길 원했다  ex)그의 시선이 모기를 좇았다.

 

●기억하는 포인트는 물리적인 이동이 있는지로 판단하는 것이다.●

 눈으로 모기를 좇는건 몸은 고정돼서 이동이 없고 눈만 모기를 따라     갔기에 '좇다' 라 쓰고 물리적인 이동이 있었을땐 '쫓다'라고 쓰는거다.

 

●'쫓'은 지읒이 두개(ㅉ)다. 눈과 행동 두 개가 동시에  작동하는것●

버스를 뒤쫓아가는건 눈으로 버스를 보고 발로 뒤따라가는 행동이야.

새를 쫓아낸건 눈으로 새를 보고 손으로 방아쇠를 당기는 행동이야.

잠을 쫓았다는건 눈이 감겨서 직접 볼을 꼬집는 행동을 했다는거야. 


●'좇다'에서 '좇'은 지읒이 하나(ㅈ)다. 행동 없이 하나로만 했단거다.●

꿈을 좇는 삶을 살기로 결심한건 행동은 없이 머리로만 생각한거다.

유행을 좇는 삶 역시 물리적 행동이랑은 관련이 없다.

모기의 움직임을 좇는건 눈으로만 보는거고 행동이랑은 관련이 없다.


●이 외에 자주 틀리는 맞춤법 쉽게 기억하는 몇가지 팁●


(곰곰히/곰곰이)--->곰 한마리 더하기 곰 한마리 곰 두마리 '곰곰이'

(일일히/일일이)--->일 더하기 일은 이 '일일이'

(가르키다/가르치다)--> 가르'치'다 는 영어로 티'치' 고로 '가르치다'

(※참고로 가르키다는 손으로 어디를 '가리키다'를 잘못 쓴 표현임)

(깊숙히/깊숙이)-->깊숙이 이를닦다-->깊숙이를 닦다-->깊숙이

(깨끗이를닦다->깨끗이,산뜻이를닦다->산뜻이도 같이 기억하자)


(꼼꼼이/꼼꼼히)-->꼼꼼"히"가 맞다라고 한다. 

억지스럽지만 꼼지락거리면서 히죽히죽 웃는다 라고 기억해야할듯.

(따뜻이/따뜻히)-->따뜻"히"가 맞다라고 한다.

"히"터를 틀어놓은 방에서 따뜻"히" 지내다 라고 기억하자.


(요새/요세)--->요사이-->요 ㅅ "ㅏ"+ㅇ " l "-->"요새" 가 맞다.

ex)요사이에 모기가 줄어들었다--->요새 모기가 줄어들었다-->"요새"

(금새/금세)--->금시에--->금 "ㅅ" l  + ㅇ"ㅔ"--->"금세" 가 맞다.

ex)금방 끝나니 잠깐 기다려---->금시에 끝나니 잠깐 기다려-->"금세"


(대가/댓가)--->"대가"가 맞다.

ex)대가(권위자)가 되기 위해선 그만큼의 대가(노력)를 치러야한다.

(치루다/치르다)-->"치르다"가  맞다. "치루"는 향문의 고름이란 뜻이다.

ex)대가,선거를 치루어야 한다(X)--->대가,선거를 치뤄야 한다(X)

ex)대가,선거를 치르어야 한다(O)--->대가,선거를 치러야 한다(O)


(돌맹이/돌멩이)-->돌"멩"이다.ex) "멧"돼지를 돌"멩"이로 쫓아냈다.

(바램/바람)->행복하길 "바라"다-->바람. 행복하길 바래다라곤 안해.

바램은 빨래,햇빛때문에 옷의 색이 변한걸 색바램이라고 부르잖아

색바람 이라고 하면 이상해. 마찬가지로 행복하길 "바라"다->바라야.

"행복하길 (색이) 바래"는 이상하구나 라고 생각하면 돼.


(일부로/일부러)--->'고의적으로'라는 부사로는 '일부러'가 맞음

일부로는 '고래는 어류가 아닌 포유류의 '일부로' 분류된다' 의 의미야.

(설거.지/설겆.이)-->거지가 접시를 햝아 접시가 깨끗해져서 '설거.지'야

 

(내노라/내로라)--->보통 내놔봐라 하는 의미로 내노라로 아는 사람이 많은데 '나이로라' '내가 왔다' '내가 낸데' 이런 의미로  '내로라'가 맞다.

(희한/희안)--->희한이다. 드물 희,드물 한이다. 많이 틀리더라

천재 중의 천재와 같이 드문것 중에서도 드문 이라는 의미이다.


(역할/역활)-->역할이다. 주인공역,친구역과 같이 맡은 배"역"을 분"할"

(꼽다/꽂다)-->둘 다 맞다. 꼽다는 구부린다는 의미다. 손을 꼽다,꼽추는 등이 굽은 사람. 꽂다는 깃발,열쇠,빨대,꽃같이 어딘가에 박을때 꽂다.

(대물림/되물림)-->대물림이다. 되풀이한다는 뜻에서 되물림으로 잘못 쓰는사람 많은데 세'대'를 이어 물려준다는 의미에서 '대물림'이다.


(배다/베다)-->배우다는 지식이 스며들다란 의미지? 배다는 화장실에갔더니 냄새가 옷에 스며들다라고 기억하면 돼. 베다는 칼로 물베기,베개를 베다의 의미로 쓰여. "물배기",베개를 "배다"라고 하면 어색하지?


(매다/메다)-->마조히스트는 채찍같은 끈으로 매를 맞거나 묶여서 구속당하는걸 좋아하지? "우와~매다!" 로 생각해서 "매다"는 묶다로 기억하면 돼. "메다"는 염소가 음메에~ 하면서 짐을 "메다"로 기억하면 돼.

참고로 "목이 메다"와 "목을 매다"는 둘 다 맞아. 적은 월급으로 끈처럼구속되어 산다를 의미할땐 "목을 매어 산다"이고 "목이 메어 울다"는 짐덩이처럼 목에 서러움을 짊어진다라는 의미로 "목이 메어 운다" 야.


(어따대고/얻다대고)->"얻다대고"가 답이다.어디다대고의 준말.

"어따"는 전남 사투리이다. ex) "어따~시방 그라믄 안대제~!!"

(잠궜다/잠갔다)-->"잠갔다". ex) 문을 잠"갔"더니 되돌아"갔"다.

(재작년/제작년)->"재작년".작년(1년전)의 다시(재) 작년(2년전).

(내꺼/내 것)-->"내 것"이다. ex)이 도끼는 내 것이 아닙니다. 


(단언컨데/단언컨대)->"단언컨대"다. 단언하건"대"의 준말이다

ex) 단언컨대 대구는 한국에서 가장 더운 지역이다--->"단언컨대"

(구시렁거리다/궁시렁거리다)-->"구시렁거리다"이다.

ex) "구"자욱은 삼진아웃 당하고 "구"시렁거렸다. 

(빈털털이/빈털터리)->"빈털터리"가 답이다.

ex) 그는 빈털"터"리가 돼서 힘없이 "터"덜"터"덜 걸어갔다.


(널부러지다/널브러지다)->"널브러지다"가 답이다.

ex) "브"래드 피트의 불륜현장엔 "브"래지어가 널"브"러져있다.

(핼쓱하다/핼쑥하다)->"핼쑥하다"가 답이다.

ex) "해"가 없는 동굴에서 "쑥"과 마늘만 먹어서 "핼쑥"해졌다.


(느지막하다/느즈막하다)->"느지막"이다.

ex) 늦"지"말라 경고했지만 또 회의가 끝날때쯤 느"지"막히 왔다.

(한 웅큼/한 움큼)-->한 움큼이다. 손을 "움"켜 쥐는것이다.

(홧병/화병)->"화병"이다. 울"화"통이 터져서 "화"병에 걸렸다.

(간지르지 마/간질이지 마)->"간질이지 마"가 답이다.

ex) "간질"로 고통받는 사람은 장난이라도 절대 "간질"이지 마라.

(구레나룻/구렛나루)-->"구레나룻"이 답이다.

ex) 외국인 친구 "레나"는 구"레나"룻이 멋진 남자에게 반했다.


(삼가합시다/삼갑시다)->"삼갑시다"가 답이다.

"삼가다"라는 동사는 제일 기본형태이다."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의 경우에 쓰이는 "삼가"는 "부사"이고 "몸가짐을 조심히하여 정중하게" 라는 뜻이다.  즉 "삼가"는 "부사"의 형태로 쓰인거고 "명사"가 아니다.

"삼가하다"는 "삼가다"에 또 동사인 "하다"를 쓴 잘못된 표현임.

ex)미세먼지가 심한 날엔 외출을 삼가하세요(X) 삼가세요(O)

https://m.dcinside.com/board/reading/730387

"돼라"와 "되라"의 차이 구별

https://m.dcinside.com/board/reading/730522

1부 (되/돼),(뵈/봬)

https://m.dcinside.com/board/reading/730532
2부 (던/든)

https://m.dcinside.com/board/reading/730535
3부 (로서/로써),(대/데)

https://m.dcinside.com/board/reading/730536
4부 (왠/웬)

https://m.dcinside.com/board/reading/730541
5부 (좇/쫓)과 그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