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가 겪었던 식민지 역사나 경제적 빈곤이나 외세 자본의 유입과 사회 변화 등등을 상징하고 있는 게 아닐까 싶은
장면들이 항상 나오는데 내가 남미 역사를 모르다보니 이게 뭐지 싶음.
이를테면 아직도 기억에 남는 게 콜시사에서
동물들 키우다가 광견병 걸린 독일개에게 애완동물들이 몰살당하고 다시는 동물을 키우지 않기로 다짐했지만 또 한 번 키우게 된 앵무새가
어느날 탈출해서 나무 위에 앉아 자유당 만세를 외치는 장면은 아무리 생각해도 대놓고 어떤 사건을 상징하는 거 같은데 뭔지 모르겠음.
콜시사가 머지 햇네 시바 ㅋㅋ
나도 백년동안의 고독 읽을 때 겁나 재밌게 읽긴 했는데 나중에 찾아보니 정치사도 알아야 제대로 읽은 거라는 글 보고 충격먹었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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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사람 아니던가? 나도 콜롬비아 역사는 잘 모름. 칠레나 아르헨티나 역사라면 좀 알겠는데
칠레는 네루다의 우편배달부 읽고 찾아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