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에 추천받았던 개의 심장이랑 우스운 사랑들 사러 한 2년 만에 영풍 본점을 감. (거의 영풍 15년 단골임)
가서 느낀 점은 '영풍 이 ㅅㄲ들 퇴물 다 됐네.'
예전에 교보 본점하고 영풍 본점을 비교해 보면 교보의 장점은 훨씬 많은 장서가 있어서 책을 쉽게 찾을 수 있다는 거였고 영풍의 장점은 공간이 널럴해서 사고 읽는데 여유가 느껴지는 거였는데 이번에 가니까 무인양품인가 뭐시깽이 들어와서 그 공간적 여유 싹 사라지고 뭔가 복닥복닥 거린다는 느낌이 듬. 그 와중에 원목으로 서서 읽는 공간 마련한 건 황당해서 웃음만 나오더라. 이젠 대놓고 교보 카피캣하겠단 건가...
책이 덜 팔리니 부가 물건으로 승부수를 띄운 거 같은 데 그러다 있던 손님도 날아간다.
덧) 그 와중에 우스운 사랑들은 재고가 없었음. 그냥 y24로 사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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