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권이 압도적으로 재밌고 잘썼고
2권은 살짝 노잼, 3권은 노잼의 영역으로 진입함

사교계 장면은 진심 노잼이고
3권은 풍경 묘사도 좀 적어서 재미없었는듯
필력은 당연 좋긴 해

그래도 아주 신기한 점은
프루스트의 철학과 예술관은 1~3권까지
아주 통일성 있음

묘사만 다르지 사실상 똑같은 얘기를 계속 반복함
변주의 변주의 변주를 계속하는 것도 씹재능러구나 싶음
그리고 잃시찾에 설계는 이미 1권부터 끝나있었구나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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