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230p정도 까지 읽었는데 어째 강신주의 개인적인 시각에서 본게 많은 것 같다.이거 철학 전공하신 선생님께서 추천해 주신건데 그만 읽을까? 그리고 만약 이 철학책 그만 읽으라고 할 거면 이거보다 나은 철학책 추천해줄래? 그리고 나는 철학과랑 문창과 가고 싶어
댓글 17
러셀의 <철학의 문제들>이 철학이란 무엇인가를 입문하는데 좋다고 생각함
익명(14.36)2019-06-27 21:22
답글
역대 철학자들의 사상들을 알고 싶으면 철학사책들 골라서 읽고
익명(14.36)2019-06-27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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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철학사 책은 가볍지만 철학가 인생과 결부된 책을 읽어 본 적이 있어 그리고 그 후에 읽은게 저거야 근데 내가 알기론 러셀의 서양철학사가 개인적 생각이 많다는데 그 책도 그래? 그리고 어떤 내용이야?
익명(39.7)2019-06-27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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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의 문제들은 인생문제보다는 인식론적인 측면에서 철학이란게 무엇인가를 다룸. 내가 가지고 있는 지식이나 인식이 과연 틀림없는 진실인가를 계속 의심하고 따지면서 계속 질문을 추구하는것이 철학의 속성이다 이런 식의 내용이었음
익명(14.36)2019-06-27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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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사적인 측면에서 누구 사상은 이랬고 누구 철학은 저랬고 이런식의 입문서는 아님
익명(14.36)2019-06-27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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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철학을 정의한 책이라는거야?
익명(175.223)2019-06-27 21:40
답글
본지 꽤 되서 정확하게 기억나진 않지만 단정적으로 철학이란 결국 무엇이다라는 식으로 정의내리는걸 목적으로 한 책은 아니었던걸로 기억함. 처음에 말했다시피 철학의 여러분야중에서 인식론 중심으로만 하고 있기도 하고, 철학의 '정의' 보다는 철학적 사고는 대충 이런 절차, 방향으로 이루어진다 같은 '방법', '매커니즘'을 주로 설명했었음
익명(14.36)2019-06-27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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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책 같네 소개해줘서 고마워
익명(121.169)2019-06-27 22:27
철학과랑 문창과 가고 싶다면 니네 집에 돈이 많든가 아닌 경우 최소 기능사 자격증 정도는 따 놓아라. 자칫 굶어죽는다
입문(123carth)2019-06-27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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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 말이야 그래서 나는 요리사 쪽이나 바텐더, 바리스타 쪽을 같이 해볼려고
익명(175.223)2019-06-27 21:38
철학 책이 다 자기 생각 떠든 거지. 러셀은 그걸 철학사에서 한 게 문제였을 뿐
입문(123carth)2019-06-27 21:34
강신주의 주관적인 시각이 굉장히 직접적으로 묻어나는 책이라 비추. 포스트모던에 대한 강신주의 환상이 고스란히 드러나서 소위 '들뢰즈식 생성의 철학사'라는 자국에서도 안알아주는 마이너하고 비뚤어진 시각에 세뇌당할 수 있음 - dc App
소다팝핀스키(sodapopinski)2019-06-27 22:08
답글
특히 스피노자는 걍 걸러야됨. 거기에 적힌 스피노자는 들뢰즈가 멋대로 해석해버린 스피노자고 일반적으로 스피노자의 범신론을 이해하는 시각과 완전히 상반되게 서술해 놓음. - dc App
소다팝핀스키(sodapopinski)2019-06-27 22:10
답글
강신주가 들뢰즈를 어찌나 좋아하는지 작중에서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는 한번 다루고 끝인데 들뢰즈는 무려 세번이나 정식으로 다루고 중간중간 사족에서 끊임없이 등장함. 철학'사'라고 하기엔 도를 넘어선 편향임. 정 읽고 싶다면 힐쉬베르거나 군나르를 먼저 읽어서 무엇을 읽고 무엇을 걸러야 할지 판단하는 능력을 익히는 것을 권장함. - dc App
소다팝핀스키(sodapopinski)2019-06-27 22:13
답글
휠쉬베르거나 군나르가 쓴 철학사를 읽으라는 거야?
익명(121.169)2019-06-27 22:26
답글
ㅇㅇ 정 읽어야 한다면 군나르를 중심으로 읽고 강신주를 곁들어 읽어 - dc App
소다팝핀스키(sodapopinski)2019-06-28 00:05
강신주 철학계에서 믿고거인데. 니가 철학입문 아마추어만 떼도 한국에서 돈벌어먹고사는 유명 철학자들 99퍼는 바를 수 있다. 문제는 입문을 누구 책으로 하느냐지. 왜냐면 철학입문서 대부분을 뇌피셜 좃문가들이 썻거든. 한국에 철학 잘 하는 곳 없다. 아니, 틀린 철학만 가르친다.
러셀의 <철학의 문제들>이 철학이란 무엇인가를 입문하는데 좋다고 생각함
역대 철학자들의 사상들을 알고 싶으면 철학사책들 골라서 읽고
실제로 철학사 책은 가볍지만 철학가 인생과 결부된 책을 읽어 본 적이 있어 그리고 그 후에 읽은게 저거야 근데 내가 알기론 러셀의 서양철학사가 개인적 생각이 많다는데 그 책도 그래? 그리고 어떤 내용이야?
철학의 문제들은 인생문제보다는 인식론적인 측면에서 철학이란게 무엇인가를 다룸. 내가 가지고 있는 지식이나 인식이 과연 틀림없는 진실인가를 계속 의심하고 따지면서 계속 질문을 추구하는것이 철학의 속성이다 이런 식의 내용이었음
철학사적인 측면에서 누구 사상은 이랬고 누구 철학은 저랬고 이런식의 입문서는 아님
그럼 철학을 정의한 책이라는거야?
본지 꽤 되서 정확하게 기억나진 않지만 단정적으로 철학이란 결국 무엇이다라는 식으로 정의내리는걸 목적으로 한 책은 아니었던걸로 기억함. 처음에 말했다시피 철학의 여러분야중에서 인식론 중심으로만 하고 있기도 하고, 철학의 '정의' 보다는 철학적 사고는 대충 이런 절차, 방향으로 이루어진다 같은 '방법', '매커니즘'을 주로 설명했었음
좋은 책 같네 소개해줘서 고마워
철학과랑 문창과 가고 싶다면 니네 집에 돈이 많든가 아닌 경우 최소 기능사 자격증 정도는 따 놓아라. 자칫 굶어죽는다
맞는 말이야 그래서 나는 요리사 쪽이나 바텐더, 바리스타 쪽을 같이 해볼려고
철학 책이 다 자기 생각 떠든 거지. 러셀은 그걸 철학사에서 한 게 문제였을 뿐
강신주의 주관적인 시각이 굉장히 직접적으로 묻어나는 책이라 비추. 포스트모던에 대한 강신주의 환상이 고스란히 드러나서 소위 '들뢰즈식 생성의 철학사'라는 자국에서도 안알아주는 마이너하고 비뚤어진 시각에 세뇌당할 수 있음 - dc App
특히 스피노자는 걍 걸러야됨. 거기에 적힌 스피노자는 들뢰즈가 멋대로 해석해버린 스피노자고 일반적으로 스피노자의 범신론을 이해하는 시각과 완전히 상반되게 서술해 놓음. - dc App
강신주가 들뢰즈를 어찌나 좋아하는지 작중에서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는 한번 다루고 끝인데 들뢰즈는 무려 세번이나 정식으로 다루고 중간중간 사족에서 끊임없이 등장함. 철학'사'라고 하기엔 도를 넘어선 편향임. 정 읽고 싶다면 힐쉬베르거나 군나르를 먼저 읽어서 무엇을 읽고 무엇을 걸러야 할지 판단하는 능력을 익히는 것을 권장함. - dc App
휠쉬베르거나 군나르가 쓴 철학사를 읽으라는 거야?
ㅇㅇ 정 읽어야 한다면 군나르를 중심으로 읽고 강신주를 곁들어 읽어 - dc App
강신주 철학계에서 믿고거인데. 니가 철학입문 아마추어만 떼도 한국에서 돈벌어먹고사는 유명 철학자들 99퍼는 바를 수 있다. 문제는 입문을 누구 책으로 하느냐지. 왜냐면 철학입문서 대부분을 뇌피셜 좃문가들이 썻거든. 한국에 철학 잘 하는 곳 없다. 아니, 틀린 철학만 가르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