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라서 중국의 소설에는 삼국지처럼 얘기 줄거리가 없거나 얘기를 통해서 드러내려는 뜻이 무엇인지 애매한 경우가 많다.


곧 삼국지나 수호전을 보면 현대문학의 관점에서 볼 적에 괜찮은 문학작품이라 평가하기 어려운 점이 많다. 


삼국지에서는 위촉오 세 나라가 까닭도 없이 백성들을 희생시키면서 쌈질만 일삼고 있고, 수호전에서는 도적놈들을 수없이 등장시켜 모두 영웅 대접을 하고있다.>


서울대학교 중어중문학과 명예교수 김학주 저 중국문학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