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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이 지은 동화, 인어공주를 새로 읽어보았습니다!


제목에서 언급한 것처럼 작품 <인어공주>는 바닷속에 사는 인어공주가 난파선에서 휩쓸려 온 인간 왕자를 구하다가 반하게 되고, 그의 곁에 가기 위해 목소리와 아름다운 노래를 마녀에게 주고 인간이 되는 이야기입니다. 


그러나 왕자는 인간이 된 인어공주를 알아보지 못하고, 다른 공주와 결혼하려 하는데, 왕자의 사랑을 얻지 못하면 물거품이 되어 사라질 상황속에서 왕자를 죽이게 되면 자신이 살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인어공주는 생명과 사랑 사이에서 고뇌하게 됩니다.


그 결과, 인어공주는 자신의 생명대신 사랑을 선택하게 되고, 바다로 돌아가 물거품이 되고 말지만, 놀랍게도 죽지 않고 바람의 정령이 되어 그 둘의 사랑을 축복해주며 영원을 살게 된다는 달콤씁쓸한 이야기 입니다.


처음에는 무언가를 쟁취하지 못하면 반드시 뼈아픈 손해를 보게된다는 무서운? 교훈을 가진 동화인줄 알았지만, 원작은 생각보다 희망적인 결말에 놀라게 된 작품이었습니다.(사실 디즈니 애니메이션 인어공주는 해피엔딩이라서 두번 놀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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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사실 작가 안데르센이 양성애자였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그 당시 동성애는 허용되지 않은 사랑이었기에 ,그 사랑을 고백할 수 없었고 그 마음을 모티브로 삼아 쓰게 된 작품이 <인어공주>라는 말이 있더군요.


평생을 독신으로 살며 자신의 못생긴 얼굴에 열등감을 가지고 수많은 사랑에서 실패해온 안데르센.


인어공주가 사랑을 실패하고도 그 순수한 마음을 지켜 바람의 정령이 되고, 자신이 사랑했던 왕자의 행복을 진심으로 축복해주는 엔딩은...


어쩌면 자신이 떠나보냈던 수많은 사랑에 대한 안데르센의 순수한 마음이 담긴 것 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수많은 책들을 읽으면서도 무엇이 사랑일까 고민하고 있는 당신!


사랑을 알고 싶은 독붕에게 순수하고 아름다운 사랑을 담은 동화, <인어공주>를 추천합니다!






평점 4/5

"독붕이에게 사랑이란 무엇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