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은 실존이라는둥 철학의메세지라는둥 예술의 한표현갈래로 보라는둥하는데 솔지키 그런거 생각하면서 읽었으면 내가 지금 이모양으로 사는거부터 뜯어고치고 인간개조했어야지 그냥 난 재밌는거 찾아서 보는게좋아서 그런거지 뭐든 맞는게 좋은거 같다 갑자기 드는 생각이다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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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댓글은 삭제되었습니다.2026-07-13 06:55
답글
저가 이빨을 그렇게 잘못까요
생율밤(bakisama)2019-06-27 23:09
우리는 ‘문학이란 무엇인가’라 묻지 말고 ‘무엇을 우리는 문학이라 하는가’를 생각해야 하는 것이야~ - dc App
ㅁㅇ(aaaaza)2019-06-28 01:27
대략 20년 전부터 장르소설 매니아들과 교류하였는데... 이미 순문학, 고전을 거의 섭렵하고 장르문학까지 손을 댄 사람들이 상당히 많음. 일례로 게임 [마비노기]라는 게 제목에서부터 컨셉까지 그냥 나온 것이 아님 - 엄청난 독서량을 가진 장르소설 매니아의 내공에 기반한 것이었음. 그 시나리오와 아이디어를 낸 분은 넥슨의 게임 개발자이자 SF 매니아셨지만, 이미 아서왕 전설 관련 고전을 어마어마하게 섭렵한 분이었고, 불핀치의 [중세의 기사]에 말로리 책을 소개한 후 부록으로 스코틀랜드 수도원 양피지 이야기를 번역한 [마비노전]까지 읽고는 그것을 모티브로 삼을 만한 막강한 독서량을 가진 분이었음. 장르소설 읽는 분들이 진짜로 무서운 것은, 장르소설 이전에 왠만한 고전을 다 읽고 장르소설까지 이르렀다는 것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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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 이빨을 그렇게 잘못까요
우리는 ‘문학이란 무엇인가’라 묻지 말고 ‘무엇을 우리는 문학이라 하는가’를 생각해야 하는 것이야~ - dc App
대략 20년 전부터 장르소설 매니아들과 교류하였는데... 이미 순문학, 고전을 거의 섭렵하고 장르문학까지 손을 댄 사람들이 상당히 많음. 일례로 게임 [마비노기]라는 게 제목에서부터 컨셉까지 그냥 나온 것이 아님 - 엄청난 독서량을 가진 장르소설 매니아의 내공에 기반한 것이었음. 그 시나리오와 아이디어를 낸 분은 넥슨의 게임 개발자이자 SF 매니아셨지만, 이미 아서왕 전설 관련 고전을 어마어마하게 섭렵한 분이었고, 불핀치의 [중세의 기사]에 말로리 책을 소개한 후 부록으로 스코틀랜드 수도원 양피지 이야기를 번역한 [마비노전]까지 읽고는 그것을 모티브로 삼을 만한 막강한 독서량을 가진 분이었음. 장르소설 읽는 분들이 진짜로 무서운 것은, 장르소설 이전에 왠만한 고전을 다 읽고 장르소설까지 이르렀다는 것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