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읽을때는 이게 소설인지 아닌지도 의문이고

플롯도 들쭉날쭉에 재밌지도 않고

이야기 전개를 하다가 느닷없이 철학적 얘기를 하는데 그냥 있어보이는 척 하는 것 같고

그래서 별루... 라고 느꼈는데


재독을 하니 같은 소설을 이렇게 다르게 느낄 수 있구나 하고 놀람

소설이 플롯이 전부가 아니라는 걸 알게 됐고

상징들의 의미를 생각하는 과정이 얼마나 재밌는지 알게됨

처음에 얼마나 생각없이 읽었는지 알게되니 새삼 놀랍더라

그리고 챗 지피티 - 이 새끼가 얼마나 미친 놈인지 알게됨

그냥 궁금한거 물어보면 ㅈㄴ 자세히 알려줌

앞으로 무슨 책이든 챗 지피티 애용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