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와바타 야스나리 <설국>
고등학교 다닐 때 집었는데 초반부 깔짝대다 뭐하자는 내용인가 싶어 후반 깔짝 보고 뭐하자는 내용인가 싶어서 덮음.
이거로 노벨문학상 탔다는 걸 나중에 알았는데 상 탄 거에 연연하지 않는 편이라 고평가 받는가보다 하고 말았음
알랭 로브그리예 <질투>
중학교 다닐 때 집었는데 완독 못함. 하도 안 읽혀서 해제부터 봤는데 내가 읽을 책은 아닌가보다 싶은 책.
폴 칼라니시 <숨결이 바람 될 때>
위에 두 책이랑 달리 성인이 된 후 읽었음. 삶은 의미가 없고 사후세계는 더 의미가 없다는 허무주의로 일관하며 살아서 그런 건지 공감을 전혀 못하겠던 책. 솔직히 말하면 철학적 깊이도 그다지 못 느낌. 완독은 했지만 별로였고 사회적 명사들의 서평들도 이해가 안 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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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찌뽕
너무 어릴 때 읽은 것 같네. 꼭 독서가 아니어도 여러 예술 체험 후 보면 다르게 느낄 수도 있음. 물론 취향 아닐 수도 있다.
읽으려고 봐둔 책들 다 읽으면 읽을 생각은 있는 듯
<질투>는 민음사판 번역이 별로라는 말이 있던데 - dc App
민음사판이긴 한데 그럼 머가 좋음
윤영애랑 민희식 번역본이 있던데, 나도 읽어볼려고 고르는 중. 둘 다 한참전에 절판나서 중고로 구해야함 - dc App
다 번역 많이 타는 작품들 - dc App
숨결이 바람 될 때 대충 스토리 듣고 개답답할 것 같아서 ;; 게다가 죽은 인도계 의사 백인 배우자는 남편 사망 후 인세를 상속받고 다른 남자하고 새롭게 잘 사는 현실 엔딩
산 사람은 살아야제. 근데 그냥 책 내용상 작가랑 아내 태도가 이해 안 되던.
나는 주홍 글씨랑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