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프카, 오에 겐자부로, 이상
이 세 사람 작품은 읽기가 힘듦. 카프카는 변신까지는 읽을만 한데, 성이나 소송 같은건 건드리지도 못하겠더라. 뭔가 본인만의 개성이 두드러져서, 그의 스타일에 익숙치 않은 사람에겐 조금 어려운 거 같음.
얼마 전에 오에 겐자부로 인터뷰를 엮은 책을 본 적 있음. 언뜻 보기에도, 글을 가볍게 휘갈기는 타입이 아니라, 치밀한 계획과 여러 번의 수정 끝에 탈고하는 거 같더라. 이 작가 역시 단편 몇 개를 제외하면, \'이백년의 아이들\'이라는 동화밖에 본 적이 없음.
이상은 그냥 어려움.
난 무거운 문장을 잘 못 읽음. 내가 제일 좋아하는 작가, 도끼는 조금이라도 원고료를 더 받으려 검토없이 양만 늘렸었고, 다자이나 하루키도 가벼운 문체가 특징적임. 올 봄에 달고 다녔던 토지도, 장광설을 늘어놓는 타입이라 문장 하나하나의 부담이 적었음.
독붕이들 카프카 자주 언급하던데, 은근 부러움. 나도 노력해 봐야겄다.
이 세 사람 작품은 읽기가 힘듦. 카프카는 변신까지는 읽을만 한데, 성이나 소송 같은건 건드리지도 못하겠더라. 뭔가 본인만의 개성이 두드러져서, 그의 스타일에 익숙치 않은 사람에겐 조금 어려운 거 같음.
얼마 전에 오에 겐자부로 인터뷰를 엮은 책을 본 적 있음. 언뜻 보기에도, 글을 가볍게 휘갈기는 타입이 아니라, 치밀한 계획과 여러 번의 수정 끝에 탈고하는 거 같더라. 이 작가 역시 단편 몇 개를 제외하면, \'이백년의 아이들\'이라는 동화밖에 본 적이 없음.
이상은 그냥 어려움.
난 무거운 문장을 잘 못 읽음. 내가 제일 좋아하는 작가, 도끼는 조금이라도 원고료를 더 받으려 검토없이 양만 늘렸었고, 다자이나 하루키도 가벼운 문체가 특징적임. 올 봄에 달고 다녔던 토지도, 장광설을 늘어놓는 타입이라 문장 하나하나의 부담이 적었음.
독붕이들 카프카 자주 언급하던데, 은근 부러움. 나도 노력해 봐야겄다.
난 카프카 좆같아서 싫어함 기묘하고 불쾌하게끔 인간의 감성을 건드리는 문장력은 그 누구도 따라잡을수없을꺼다하고 느낌 이상은 그냥 미친놈같음 솔직히 거품이라고도 느껴지기도했고 슬픈넋두리가 느껴지는 기분이기도하고
카뮈
카뮈는 좋아함. 내용은 몰라도, 문체가 어려운 사람은 아닌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