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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자 빙의해서 문장 차근차근 뜯어보면 논리적인 구조로는 성립되지 않는 문단이 많은데 막상 읽을 때는 평범하게 읽힘 


철학책은 논리가 중요하지만 문학에서는 감성적이나 서사적인 문장의 비중이 더 큰 것 같음 적당한 생략 혹은 여백이 있어야 독자가 읽을 맛이 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