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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에 애니메이션 나온 김에 도서관에서 읽었는데
별로다 라는 감상만으로는 절대 훌훌 털어버릴 수 없는 산성 뒷맛
후반으로 갈수록 초전개의 초전개가 반복되어서
오히려 요즘 쇼츠 감성에 가깝다는 생각도 든다만
딱히 도파민은 나오지 않고 욕지꺼리는 나옴
아틀라스라는 메가 스트럭처에 상층민들이 살고 있고
수몰된 지역에 사는 하층민들이 아틀라스 입주 권리를 얻어 찾아갔지만
잔혹한 비밀이 숨어 있었다 그런 내용이었던 걸로
명작 SF 소설을 읽고 싶다면
그 전에 마중물 개념으로 읽어보는 것도 추천
역치를 쫙 끌어내린 뒤 무엇이든간에 더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상태가 됨
군대 침상에서 읽으면 뭐든 재밌는 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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