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미학이 담긴 세계와 인물들의 리얼한 심리묘사로

하나의 세계를 창조하고

서사의 흐름으로 작가의 철학을 반영하는 문학 메타 자체가

안나 카레니나, 전쟁과 평화로 이미 그 정점에 오른거고

그 이후로 그 메타를 다시 시도하는건

톨스토이가 이미 완성한 방식을 인물, 사건, 배경만  바꿔서

반복하는것에 불과하니까 이후 제임스 조이스, 보르헤스가 모더니즘, 포스트모더니즘으로 간거고 

그 시점부턴 장르문학이랑 공통점을 공유하는게 거의 없잖아?


순문의 사조 기준으로 보면 장르랑 순문은 메타 자체가 다른데

왜 같은 기준점에 서고 싶어하는지 이해가 안갈것 같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