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image.php?id=3fb8d122ecdc3f&no=24b0d769e1d32ca73de883fa11d02831b8cb9d3d20aacaf16d808940f3953b33897909f71fe1cf7988560c5c02ed8e0971809c9712d718736edb26a62d96fa78a3a2740497b5db92a86b8b7d388647fee0ec06a8493ca7eee1


벽걸이 그림이랑 벽걸이 시계랑 다른건 시계는 원할때 눈길 한 번 보내면 실용적인 이익도 얻을 수 있음.


일단 샀다는거 자체가 관심있어서 쟁여두고 싶은거고.


그럼 당장은 안읽더라도 언젠가는 관심있던 책이었기때문에 시기가 맞으면 손만 뻗으면 바로 읽기 가능.


맹모삼천지교에서도 알다시피 접근성이 용이하단건 생활과 사상,기회에 엄청난 영향력을 주는데 일단 사놓는건 접근성을 용이하게하는거라 보면 됨. 


손만 뻗으면 언제든 볼 수 있다 vs 아 귀찮다 언젠간 사서 봐야지


원하면 읽는것도 가능한 기능성 장식품이라고 생각하면 안될까?


닥터페퍼도 약국 특유의 분위기나 냄새가 좋아서 만든것처럼


나도 어릴때 책 꽤나 읽던 습관이 있었는데 도서관,교보문고같은 서점의 나무냄새,종이냄새,차분하고 가라앉은 안정적인 공간의 분위기가 좋았음.


지금은 도파민중독에 쇼츠에 절여져서 난독증마냥 안읽혀지기는한데 그시절 그 습관,그 기억속의 내가 그리워서 정신차려보니 알라딘에서 중고를 미친듯이 사게되더라.


그 특유의 창에 햇빛과 차분한 나무냄새,조용한 공간..


방 깔끔하게 책장에 책 가득 채워넣고 나무토막도 몇 개 가져다놓으면 닥터페퍼마냥 도서관 특유의 향으로 공간 채우기도 쌉가능.


물론 금액이 부담되면 알라딘 중고 알뜰하게 노려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