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쇼붕이를 잘 못 이해하는 거 같아서 ..
그냥 궁금해서 물어볼게
인생은 고통이잖아
인생은 고통의 연속이고
인생 잠깐 행복이라는 게 찾아오지만
행복이라는 건 잠깐 있다가 사라지는 것이지
ex. 돈, 사랑 같은 것도
돈은 소금물과 같아서 먹으면 먹을수록 더 필요하게 하고
사랑은 그 목적이 끝난 후에는 허무함을 느끼게 해주잖아
그렇다면
쇼붕이 말대로 고통을 줄이는 방향으로 인생을 설계해서
인생에서 고통이 없어지면
또
쇼붕이 말대로 권태라는 고통이 찾아오잖아
그렇다면 결국
인생은 고통이고, 행복이란 잠깐 있다가 가는 것이고
고통을 줄이면 또 다른 고통인 '권태'가 찾아오고
그렇다면 인생 전체가 그냥 무한 지옥 아님?
벗어날 수 없는 무한지옥이 인생 아니냐구
그렇다면
사실 내 인생 앞날이 지옥밖에 없다면
가장 좋은 선택은 자1살을 하는 거잖아?
그런데 또 쇼붕이는 자살을 하지말라고 하던데
자살을 하지말라는 이유는 또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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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공감해 시발 한1남아 서양철학 공부하고 칸트 헤켈 읽고 이해하려 드는게 아니라면 첫째 줄로 이해하면 됨 괜히 계집들이 쇼펜하우어 물고 빠는게 아니지
자살을 ‘존재의 고통에 대한 해결책’으로 보는 철학자 있어?
친사망주의자 한 명 있긴 한데 존재의 고통으로부터 해방이랑은 좀 거리가 있는 느낌
그게 쇼붕이의 문제야. 뭐... 결론이 없음. 떡밥충 스포충. 이런거라고 보면 된다. 니체로 넘어가거나 걍 무시해버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