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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작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읽으면서 캐럴이 소아성애자인가? 하는 생각은 별로 들지 않았는데


후속작 거울나라의 앨리스 마지막에 쓰인 저 시 보고 확신함.


내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소녀들과 함께 있는 시간을 마치 현실인가 싶을 정도로 황홀한 꿈처럼 느낀 게 아닌가 싶음.


꼭 육체적 의미의 소아성애는 아닐지라도 정신적, 정서적으로 캐럴은 확실히 소아성애자가 맞지 않을까 싶다.


캐럴이 19세기 사람이라 망정이지 21세기였다면 음... 사회적 매장을 당하고도 남지 않았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