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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프 일기 읽다가 너무 우울해서 픽션의 가장자리 등대로 파트 읽었음. 아우어바흐가 미메시스에서 분석한 걸  자기 사상대로 재해석하는데 뭔가 참신함. 예전에 프롤레타리아의 밤 읽고 대가리 깨져서 안좋은 기억이 있는데 미학은 또 재밌게 쓰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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