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살 이하 어렸을 때 책 안 읽다가 그 이후에 책 읽기 시작한 독붕이들이 있을까?
책 좋아하는 사람들은 이미 어렸을 때 떡잎이 보이는 것 같아서 물어봄. 독서 취미도 타고난 성향이 큰 것 같음.
책중독자처럼, 눈에 보이는 족족 책을 다 읽어치우고 책 읽을 때 엄마가 불러도 못 듣고 몰입하는 아이들부터, 책 읽는 게 놀이의 하나이거나 책 읽으란 소리에 큰 고통 없이 읽기는 하는 아이들까지, 아무튼 책에 큰 거부감 없었던 사람들이 계속 책을 읽는 것 같더라. 독서를 중단하더라도 학창시절에 잠깐 책과 거리를 두었다가 결국 다시 책으로 돌아오고.
우리 집만 해도 나는 어려서 책에 큰 거부감이 없었고 문과 갔고 지금도 틈틈이 읽지만, 책 피하던 내 동생은 이과 감.. 동생은 지금도 책 거의 안 봄
나는 20살이후에 많이 읽기 시작함
어려서 안 읽었어? 책을 보면 기분이 별로라거나 피하진 않았지?
ㅇㅇ싫은건 아니고
어릴때 책 많이 안읽었는데 지금은 더 안읽음ㅋㅋ - dc App
많이 안 읽어도 책을 싫어하진 않아서 읽으라고 하면 읽고 눈에 보이면 읽고 그랬던 건가? 나는 이 케이스
@ㅇㅇ(220.116) 처음부터 끝까지 읽는건 싫어하고 필요한 부분만 삭삭 골라읽은다음 분석들어감 책보단 잘 짜인 글과 텍스트가좋아요 - dc App
그렇게 발췌독으로 읽는 사람들도 있음 많은 책을 검토해야 하는 서평가와 책 담당 기자들이 그 비슷한 방식으로 차례 서문 기삿거리가 될 중요 내용 중심으로 책을 훑는다는 얘기 들었음
@ㅇㅇ(220.116) 그러게 여기 독붕이들은 대하소설같은 호흡 엄청 긴거도 잘 읽던데 신기하더라 - dc App
중딩때부터 읽음 - dc App
어렸을 때 안 읽었어? 집에 책이 없었을 리 없잖아
@ㅇㅇ(220.116) 코믹메이플이랑 마법천자문만 봤는디 - dc App
그것도 어린이 책 맞음
@ㅇㅇ(220.116) 근가. 근데 초딩 때는 글자책이 너무 싫었음. 피터팬이나 정글북 같은 거 몇 번 시도해봤지만 별로 재미가 없었고. 중딩 때 해리포터랑 삼총사로 독서의 재미를 느낀 뒤부터 많이 읽은 듯. - dc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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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케이스도 있구나 띠용
나. ADHD랑 난독증이 극도로 심해서 못읽었었는데, 크고 나니까 책이 재미있더라고. - dc App
약 먹고 집중력 되찾은?
어려서 안 봄. 동화책 같은 거 하나도 모름. 초5 시절 애들 도서관에 풀어놓고 독서 자유 시간 줬을 때 난 혼자 바깥에서 놀았던 기억이 있을 정도로 독서 싫어함. 현재 활자 중독. 책이라기보다는 글자 읽는 것에 거부감은 없었지만 애초에 교과서 재미있다고 느끼던 인간이었음. 독서에 눈 뜬 건 성인 이후. 어려서부터 읽혀야 한다는 건 단순히 편견인 듯. - 개인적으로 애들 강제하는 걸 극도로 싫어해서 그런 어른들 불쾌하기 그지없었음.
반골기질로 책 안 읽었다는 위위 댓글과 비슷한 케이스지? 교과서는 재미있었다고? 초등학교 입학 전에 집에 있는 책들도 안 봤어?
아버지가 책 좋아하셔서 유치원때 동화책 많이 사주셔서 많이 봄 그이후로도 잠시 안볼때는 있어도 초딩부터 취업한 후까지 계속 꾸준히 본다
어려서 책에 흥미 붙이고 꾸준히 찾게 되는 너 같은 케이스가 가장 많은 케이스라고 봄
나 고등학생때부터 읽었음. 그 전에는 그냥 안읽었던 수준ㅇㅇ - dc App
초등학교 입학하기 전 어린이 시절을 기억 못 하는 건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