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많으면 가세요'
[일반] '대학원 가지 마세요'
익명(117.111)
2025-07-09 16:43
추천 0
댓글 19
다른 게시글
-
이제 태블릿에서 밀리가 안되네 [3][일반] 익명(iiilliilll) | 25.07.09추천 0
-
아무리 생각해도 책은 다회독이 답이다. [13][일반] 익명(175.214) | 25.07.09추천 0
-
죄와벌 VS 카르마조프가의 형제들 읽은 사람들 있어? [11][일반] 익명(119.149) | 25.07.09추천 0
-
책장 작은 거 하나 사서 꽂음 ㅎㅎ [12][인증📸] 퀸리스(alicesynthesisthirty) | 25.07.09추천 12
-
금병매에서 느낀 점 [4][일반] 고갱(202.161) | 25.07.09추천 0
-
한 200 초반 페이지 정도 안쪽으로 문학 추천좀 [2][일반] 익명(175.193) | 25.07.09추천 0
-
베른하르트 좋네 [1][일반] ㄹㅇ??(222.105) | 25.07.09추천 0
-
사실 나는 이런 걸 느껴본 적이 없다[일반] 익명(210.105) | 25.07.09추천 1
-
스포)"곡마단 뒷마당엔 말이 한 마리 있었네" (이건청 지음) 감상 [3][감상✍] 망가진솜사..(liveoflife) | 25.07.09추천 1
-
일본 문학 중에[질문/답변] 익명(211.200) | 25.07.09추천 0
우리나라는 오히려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 빈곤자가 대학 다니기 쉽다. 국가장학금으로 지원해 다 해줌. 공부만 잘하면 돈 나오게 구조 만들어 줌. 심지어 과외로도 돈버는데; 석사 따고 27년 6개월 동안 빚을 갚아야한다는 것만봐도 우리나라에선 있을 수 없는 일
심지어 요즘엔 더 핑계를 댈 수도 없게 되었다. 누군가가 중1부터 학교 안가고 일하다가 미성년 장애 노동자되고. 직장에서 왕따로 샌드백생활하며 처맞다가 나와서 대학교가고 사시 붙었기 때문.
공부 잘하기가 힘들지 않나
자신을 이끌어줄 선생님이 있어야 공부를 잘한다는 생각이 되게 나약한 생각임. 예를들어 지금 공무원 강사지만 예전에 서울대 가는 애들이 봤던 국사 가르치던 인강선생 있는데, 전화기가 없는 깡촌에서 자라서 농번기때 일해야한다고 학교가 방학하는 그런 세상이였다고 함. 아빠가 돈 안나오는 공부해서 뭐하냐고 쿠사리
하지만 서울대 감. 도움을 받아서 공부하는 자는 지능이 안올라감. 잘해보일 뿐이지 사고할 줄 모름.
대학원은 학자금 대출만 되고 국가장학금은 안 되던데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은 잘 모르겠네
대학원 국장 없는 게 맞음. 국비장학은 카이스트 같은 과기원에서나 해주는 거고, 그마저도 생활비 지원되는 스타이펜드 수준까진 못 감. 인문계 대학원은 돈 내고 다니는 거고, 이공계 대학원은 보통 누구 과외해줄 시간이 안 남. 내가 과기원 나와서 암.
국가장학금으로 지원 다 해줌 < 말이 쉽지, 부모가 대학 다니지 말고 가계에 보태라고 압박 주는 경우만 수두룩함. 그리고 대학 통학비용 내지는 생활비, 교재 비용은 누가 따로 대주나?
단순히 등록금 뿐만 아니라 생활비나 이런저런 비용 들어가는 것도 많다. 아이비리그 지금 연평균 1억 넘게 학비 들어갈껄? 미국의 경우 등록금 인하 이야기 나오다가 저리 대출로 방향 전환시키면서 학생들 상대로 하는 커다란 대출시장 생겼음.
원래 사회가 그런 것 아니야? 우리 다 아는 이야기 아니야?
70년대까지 유럽은 이런저런 지원제도가 있어서 일하면서 야간학교, 대학 거쳐서 좋은 직장 얻는게 가능했음. 당연히 노력은 하는거고. 지금은 그런거 없다고 보면 됨.
@ㅇㅇ(61.78) 엣날엔 신분이 저해지면 지원도 없엇자나,, 그냥 고정신분제라고,,,지금은?
너네가 유럽에 관해 뭘 어디서 들은건지 모르겠는데 걍 너네가 아는건 다 틀렸다고 보면 된다. 유럽은 신분제 사회다 이런말도 다 맥락에 따라 할 수 있는 말이지 사회이동이 없는 곳이 아니다. 지난 20년간 경보 뜨는 이유가 사회이동 줄어서 그런거임.
계급사회는 계급재생산 되는 시스템일때 계급사회라고 하는거고, 예전엔 노력해서 올라가는 것도 가능했음. 지금은 경쟁 치열해지고 중간계급 줄어들면서 양극화 진행이 많이 됐음. 옛날이랑 지금 중 언제가 힘드냐를 떠나서 다른 질서로 돌아가는 세상이고 새로운 접근과 해결책 찾아야 하는 시점이라고 보는게 생산적이다.
짤에 라자라토 글은 00년대말에서 10년대 초에 나온걸로 기억하는데 금융위기 직격탄 맞은 시절이고 남유럽은 개작살나서 청년층은 상당수가 고향 떠나서 해외로 살길 찾아 나가던 시기임 (독일은 예외. 그때 그나마 경기 좋았음).
한국은 힘들면 다 수도권 가잖아. 거기에 뭐 기대해볼거라도 있으니까. 그런것도 없는 나라들은 애들이 해외로 반강제로 나간다. 12년에 포르투갈 외무부장관 인터뷰 아직도 기억한다. 원래 포르투갈인은 해외로 늘 나가서 살았다. 청년들도 뭐 나가서 알아서 개척해라였음. 그정도로 상황 안좋았어.
그래도 포르투갈 스페인은 남미 인재 빨아들이면서 국가경쟁력 자체는 유지할 듯
책 제목이 뭐임?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