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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럭저럭 재밌었다
일본어적 표현이 많이 보여서 거슬렸다
일대일 대응할 수 있는 건 아닐지라도, 학교나 군대 시절의 기억이 떠올라 겹쳐보여서 재밌기도 하고 씁쓸하기도 하고 그랬다
끔찍한 생활상을 담담하고도 유쾌하게 묘사하였다
거기 이미 적응하기까지한 모습은 아무리 그래도 좀 슬펐다
잘못한 것이 없는데도 끌려와야만 하는... 아무리 끔찍하더라도 적응하면 별 것 아닌 것처럼 느껴지는...
수용소란 인생임에 틀림없다
원래 학교가 감옥 모양 따라서 만든거잖아
머 그렇긴 하군 댓글 보니 생각낫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