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가 뭐임?
솔직히 의견에 동의하지 않는건 아닌데
표현하는 수준이나 곁들인 수식어들이 나폴레옹 자체에 대한 개인적인 비난스러운 감정이 느껴진다고 생각하지 않을 수가 없네.
묘사나 문맥 속에서의 나폴레옹 식으로 행동 혹은 사상들, 어떤 장면을 보더라도 유럽 패권을 잠시간 잡은 위인으로서의 모습은 찾기 힘들고
특히나 나는 개인적으로 - 이전부터 프랑스 혁명까지 그리고 나폴레옹 유폐 후 프랑스 3월 혁명까지 펼쳐진 전통 유럽 사회에 판을 흔든건 나폴레옹 한명뿐이라고 보기 때문에, 이 정도로 부정적인 이유가 뭘까? 궁금하기도 함.
물론 톨스토이의 생각처럼 모든 일들은 실상 운과 상황, 그리고 만인의 의지에 의해 펼쳐지며 나폴레옹이 위인적 개인으로서 과도한 역사적 포커스의 대상이라는 점은 인정함.
근데 이거 말고 개인적 악감정이 다소 느껴지는게 내 의문의 대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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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까 그 이유가 뭐임
지네 나라랑 전쟁해서 그런감 - dc App
자기나라 침략자니까
프랑스에서도 나폴레옹은 혁명의 배신자이자 군사독재자라고 싫어하는 사람아 많은데 하물며 침략당하는 나라야
나폴레옹이 혁명 초기에는 전 유럽을 군주정에서 구1원해줄 사람으로 보였지만 시간이 가면서 결국 그 혁명군이 민족주의적 성향을 띄면서 점령지에서 약탈하고 군수품 조달하고 그랬음
베토벤의 영웅의 원제목이 나폴레옹이었지..
나도 그런 의미에서 베토벤 과인가 생각하긴 했는데 그런 느낌보단 톨스토이는 뭐랄까. ‘ 역사속에 비추어보면 아무런 대단한 점도 없으며, 지나가는 일개 군인과의 차이점 하나도 발견할 수 없을 것이다‘ 수준의 나폴레옹에 대한 무시 같은게 느껴짐. 베토벤은 개인을 구1원자로 기대 - 배신 실망이라면 톨스토이는 느낌 자체가 좀 다름.
일부러 모른척하는거냐 진짜 멍청한거냐
? 뭔데. 일부러 모른척 하지는 않으니까 니 기준으로 보면 난 진짜 멍청한거 같음. 니가 아는걸 나한테 설명해주셈.
걍 톨스토이 글쟁이가 걍 허세 부리는거임 힙스터병 같은거 내려치기 ㅇㅇ - dc App
전평 에필로그 2부 보셈 - dc App
개인적 악감정을 가지면 안 될 이유라도?
그렇게 비하한건 아닌 것 같은데 딱 자기 사상에 맞는 정도로 묘사한 정도
극렬 반계몽주의자라
도요토미 히데요시나 사카모토 료마가 나오는 문학을 한국인이 쓴다면 그가 어떤 업적을 가지고 있든 디스를 존나 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