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살면서 책을 참 많이도 읽어왔지만 결국 드는 생각은 모든 것이 일종의 강박에서 비롯된 일이었던 것 같네요. 모든 질문과 탐구, 계속 책을 읽고 이해하는 그런 것들이...

애초에 강박 없이 수많은 학자들의 성취와 발견이 가능하긴 했을까요? 어쩌면 지식에 대한 욕구 자체가 '알지 못함'에서 비롯되는 어떤 강박은 아닐지... 그런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