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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 내내 재미있게 읽었음을 부정하진 않겠지만,
장편소설이라는 분류에는 좀 회의적임
아니 뭐 엄밀히 따지면 장편소설이 맞긴 한데......
작중작의 구조를 취하는 연작소설집에 가까움
일단 작가의 말에서 작가가 소설 쓰려고 정말 많은 조사와 공부를 했다는 게 밝혀졌는데, 사실 그건 읽으면서 느꼈던 거라ㅋㅋ
근데 거란 이야기는 진짜로 싸이버거에서 영감 받은 게 맞음
이게 왜 진짜임...
하여튼 리뷰는 얼른 쓰겠음
개별 작중작에 대한 평가는 K-SF의 규격을 넘는 재미가 보장되고, 사실 엔트로피아라는 작품에도 적용해봄직하지만,
K-SF의 규격을 넘어서 평가해보면 엔트로피아 자체는 뭔가 좀... 아쉬운 게 많아짐
아직 안봤는데 스포없는 후기도 써주면 안되나 이거 뒷부분만 좀 펴봤는데 싸이버거 어쩌고 하던데 뭔지도 좀
첫 번째 작중작인 거란의 마지막 예언가 모티브가 그들을 구하려면 싸이버거를 사야합니다임
아 그런거구만 패독갤했나보네
@ㅇㅇ(14.38) 그랬을 수도 있고 워낙에 퍼진 글이니 어디선가 봤을 수도 있고
@창궁 스포감수하고 본글 봤는데 별다른 스포는 없네 뭔가 아쉬운느낌이드는구먼
@ㅇㅇ(14.38) 그야 본 리뷰는 나중에 쓸 거니까 당장은 완독 후기만 간략하게 쓴 가임
@창궁 하긴 다른데서 봤을 수도 있겠네 근데 패독갤감성 갖고가는거면 흔해빠진 요즘 한국SF보단 훨낫긴 할듯 국내 독자층중에 서구 고전 SF감성 그나마 따라갈수있는 집단이 그집단이라고 봐서
@ㅇㅇ(14.38) 엔트로피아랑 거란, 책이 된 남자는 팩션 느낌이고 마지막 작중작인 두 서울 전쟁은 시간여행을 소재로 한 근미래 SF물이라 그런 쪽 좋아하면 좋아할 듯
@창궁 간만에 한국소설 관심생긴거라 읽어볼라했는데 나중에 펴봐야겠네 이정도 후기라도 고맙다 저번에 후기써달라했었는데
@ㅇㅇ(14.38) 아니 곧 자세하게 리뷰 쓸 거라니까 그러네ㅋㅋ 하여튼 돈 주고 사서 후회할 퀄리티는 아님 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