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그냥 있어 보이는 책들 한 권 읽고 치우고(총균괴, 사피엔스 등), 한국 문학에 잠깐 빠져 김연수, 한강 책 잠깐 읽었습니다. (여전히 한 번 읽으면 치움)
대충 기억에 남긴하는데, 남들이 물어보면 말로 적확하게 설명이 안되더라구요.
독갤 여러분이 별로 좋아하진 않으시는 것 같지만, ‘리히트 책방’이라는 유튜브를 보고나서 재독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고, 책을 좀 제대로 읽어보자 싶어서 일단 <일리아스>와 <오뒷세이아> 두 권을 샀습니다. 이후 그리스 비극들과 플라톤을 읽을 예정입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질문은, 여러분이 옳다고 생각하는 ‘독서 방법’이나 ‘태도’가 있나요?
방금까지 리히트 책방을 꽤 굳게 믿고 있었는데 오독이 많다는 얘기를 보고 또 혼자 마음 속에서 리히트를 지우려고 합니다.
그래놓고 남 의견 묻는 것도 바보같긴 한데 좀 봐주세요 독린이잔아요
문학은 안읽어서 잘 모르겠지만 비문학 책을 읽을 때에는 주된 내용을 하나 읽고 나서 산책이나 딴생각을 하면서 가상의 인물을 세우고 본인이 그 내용을 다른 사람에게 설명하는 상상을 한두번 반복했을때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작년 5월달에 그렇게 한 내용이 아직도 기억나요 - dc App
리히트는 “음지”라고 생각한다.
왜 음지라고 생각하시는지 여쭈어봐도 될까요?
@00(58.78) 용찬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