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종류의 가치론, 특히 미학에서는 미적태도론이 주류설인데 결국 개인의 주관적 결단이 미학적 가치를 정한다는 말이잖아
그런데 같은 가치론에 해당하면서도 철학자 대상 서베이보면 윤리학에서는 윤리실재론이 다수설이던데 이유가 뭘까?
다른 종류의 가치론, 특히 미학에서는 미적태도론이 주류설인데 결국 개인의 주관적 결단이 미학적 가치를 정한다는 말이잖아
그런데 같은 가치론에 해당하면서도 철학자 대상 서베이보면 윤리학에서는 윤리실재론이 다수설이던데 이유가 뭘까?
실재론이 더 직관적이라서 그런 거 아닌가. 실정법 이전 인간 사회에서는 아무런 행동 지침이나 규범적인 판단들이 없었다고 하면 너무 반직관적이잖아.
근데 그럼 미추 판단도 원시인 때부터 나름 공통된 기준이 있었을텐데 - dc App
ㄴ 미학은 잘 몰라서 그다지 할 말이 없긴 하네. 근데 개인적으로는 공동체의 복리를 위해 어떤 행동들은 명시적 법 규칙 이전에도 규제 되었다고 보는 게 맞지 않나 싶음. 마치 미와 추에 대한 관념 자체는 예전부터 있었고, 평가도 항상 이루어져 왔듯이. 다만 둘 다 어느 시대, 어느 문화권에서나 구체적인 모습이 일치하진 않았던 거지. 예를 하나 들자면, 윤리적 판단 기준이 구성원 일반의 효용이라고 가정해도, 결국 윤리 규범의 구체적인 모습은 항상 다르잖아. 몽테스키외 말마따나 법이든 관습이든 모두가 일정한 기준을 공유하더라도 역사적, 지정학적, 문화적 요인으로 인해 구체적인 모습은 다를 수 있는 거니까. 뭐 막 '윤리적 사실은 선험적으로 당위의 형태로서 존재한다' 그렇게까지는 생각 안 함.
다만 아무런 기준도 없는 자의적 규칙일 뿐이라고 정리하고 말기에는 그것도 영 설득력이 떨어진다는 거지
원래 모든 학문은 지배적인 의견이 생기고 그에 대한 비판이 대세가 됨 흐름임 ㅋㅋ 도덕실재론이 주류가 되기 전에 상대주의가 대두된 것처런
미학에서 미적태도론이 주류설이라고 누가그럼? 미적태도론 죽은지가 언젠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