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재밌고 재미없는 파트가 반반?

처음에 나오는 샤를뤼스 에피소드는 꿀잼
소돔과 고모라답게 소설 전체를 지배하는
동성애 키워드는 항상 재밌었음
할머니와 알베르틴 파트도 좋음

특히 중간에 나오는 <마음의 간헐> 파트는
1권 이후로 주제적으로 가장 핵심적인 내용을 담은
파트로 아주 중요함

다만 게르망트 쪽에서 특히 개노잼이었던
사교계 장면이 적진 않고 최소 몇백페이지는 노잼임
그리고 다른 권에 비해 결말이 살짝 힘빠짐

그래도 낫배드
대체로 보니까 1보다는 2가 더 재밌던데
소돔과 고모라 2도 기대해뷰겠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