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보고 다시 보는데 왜 이렇게 등장인물들 꼬아 말하지

뭔가 작품의 몰입력을 높여주는 표현력이나 언어유희라기보단

지적 허영심 뽐내기 위한 현학적인 말투같이 느껴지는데

내가 꼬인 건가 고전 문학이 원래 이런가

문맥상 무슨 말을 하는지는 전부 이해는 가는데

이걸 왜 굳이 늘여쓰지라는 생각이 자꾸 들음

내가 식견이 좁기 때문이야? 감수하고 읽을 만한 가치가 있는 책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