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질하다고 의도된건 아니고 애틋한 이야기를 위한 캐릭터인데도 진지하게 그 캐릭터한테 공감이 가지가 않았음

스토리도 너무 얄팍하게 나와서 몰입감이 들지가 않고 얘 이야기도 사실 슬프다고 생각이 들지도 않았음

반대로 일상장르나 개그장르에서 공감가는 캐릭터를 가끔씩 찾곤함
실존적 위기를 겪었다든가 사회성이 모자란 캐릭터가 그걸 극복하는 방법이 점진적이라든가 있잖음

극복해도 막 다른 사람 수준이 된다거아 하지않고 원래의 문제점이 남아있는게 좋음

요점 : 전자같은 캐릭터는 이해가 안가는데 왜 후자가 별거아닌 이유로 슬퍼할때 가끔씩 이해가 되는 이유가 뭘까?

그리고 책얘기 : 셜록홈즈 다시 보는데 은근 볼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