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 지식의 중요성을 알게 됨..
4.3 사건이 중심 내용인데 그 사건에 대해서 아는 게 거의 없었어서 이해를 잘 못함
그리고 2부랑 3부에서 경하랑 대화하는 인선이는 경하가 꾸는 꿈인지 영혼인지도 모르겠음...
내 이해력이 딸리는 걸 수도 있는데 뭔가 좀 혼란스러웠다....
배경 지식의 중요성을 알게 됨..
4.3 사건이 중심 내용인데 그 사건에 대해서 아는 게 거의 없었어서 이해를 잘 못함
그리고 2부랑 3부에서 경하랑 대화하는 인선이는 경하가 꾸는 꿈인지 영혼인지도 모르겠음...
내 이해력이 딸리는 걸 수도 있는데 뭔가 좀 혼란스러웠다....
43몰라도 걍 스토리 읽는 데 이해할 수 있음
그냥 내 이해력이 딸리는 건가봄ㅋㅋㅋㅋㅋ 책 많이 읽어야지.....
배경지식있으면 좋긴한데 있어도 한번 읽으면 잘 이해되지 않는 소설들 천지임 2번 읽어 - dc App
그래야겠다....
나는 사실 뭔 생각했냐면. 이 소설 전체가 약간 이것은 나의 어머니의 이야기가 될 수도 있고, 구부려 죽은 애가 나였을 수도 있고 하는 이런 생각. 순환의 고리. 그들이 맞았던 눈을 내가 맞고. 그리고 언급되는 평행우주에 대한 생각. 그리고 또 뒤에 나오는 관찰자 이야기(양자역학) 이런 단서들이 있잖아? 그래서 나는 이렇게 이해함. 얼음에서 굴러 떨어져 나는 죽었던 거. 그리고 그걸로 그 우주에서의 이야기는 끝나고 손도 안다친 인선이 있는 다른 세계의 이야기로 계속 하는것 같았어. 모든 우주가 모든 가능성이 있고, 모든 운명이 모두에게 그저 단순한 선택의 갈림길에서 나뉘는 것 뿐이라면. 크게 보면 한강이 지극한 사랑의 이야기라고 했던 것 역시 우리가 그것을 남의 이야기라고 생각하지 않고, 내 운명이 될 수
나도 살아있고 새도 살아있는 또 다른 삶이었다면 또 우리는 무슨 얘기를 하고 있을까. 다만 과거는 과거의 다른 세계가 있지만 적어도 내가 태어난 세계는 4.3의 이야기가 끝난 세계에서 태어난 거니깐. 과거는 바꿀 수 없겠지. 하지만 지금은 어떤 삶으로든 나갈 수 있는 거니깐. 그래서 죽지 않은 화자의 이야기를 마치 꿈처럼 쓰고 있는 것 같았어. 뭐 터무니 없다고도 할 수 있지만 난 그렇게 이해하니까 한강이 말하려고 했던 부분이 더 이해가 잘 되더라고.
@뚊뚊 와 이런 쪽으로는 생각 안 해봣는데 진짜 맞는 것 같음... 짱이다.. 한 번 더 읽을 때 이렇게 생각하면서 읽어봐야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