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두사람 평 좋길래 읽었다가 실망했다...
나는 어떤 한가지(문장이든 서사든 주제든) 하나만 ㄱㅊ아도 좋아라하고 읽는 타입인데,
"아이를 찾습니다" 빼고는 별로였음.
특히 "옥수수와 나"는 상까지 받았길래 기대했는데 많이 실망함.
"살인자의 기억법" 독갤에서 많이 까이긴 하지만 그래도 그건 서술기법이라도 좋았는데...
이번에 "엘리베이터에 낀 남자는 어떻게 되었나"도 같이 샀는데,
이건 좀 괜찮음? 이것도 망할라나..
아니면 한국 단편집 추천 좀.
검은꽃에서 김영하의 순문학적인 기량을 다보여주었다생각함
ㅇㅇ 순문학으로 봤을 때 검은꽃은 잘 썼더라. 그외엔 아예 그냥 "이건 장르소설입니다"하면 장르소설이겠거니 하고 읽을텐데 순문학과 장르소설의 애매한 선상에 놓여있는 느낌..
요즘 검은 꽃 읽고 있는데 꽤 재밌더라. 살인자의 기억법 같지 않았으면 좋겠음.
살인자의 기억법도 갈수록 별로였는데 이것도 그렇구만...
난 검은 꽃 전체적으로 다 좋던데 - dc App
옥수수와 나 키득거리면서 재밌게 읽었는데ㅋㅋ셀프 패러디 한 것도 그렇고 - dc App
엘리베이터에 낀 ~ 이 김영하 최고의 단편집임. 오직 두사람은 단물 다 빠진 망작임. 거꾸로 읽으셨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