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꼴리는 걸 읽는 게 답인가?

그 유명한 릴케도 한번 읽고 싶고
랭보도 한번 읽고 싶고
최근 나온 하트 크레인 시집도 읽고
죽은 시인의 사회에 언급된 휘트먼 시도 읽고 싶고
일 포스티노에 나온 네루다 시집도 읽고 싶고
보르헤스 시도 읽고 싶고

생각해보니 한국 시도 읽고 싶고…

막 이것도 안 읽었으면서 감히 딴 작가 시집을 건들여?
이런 근본 시집은 없겠지…

그냥 꼴리는 거 사서 바로 읽는 게 답인가…?